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시선을 잡아놓을데가 없어..

물론 내 시선 말하는거 ㅋㅋㅋ
잘 보고 있는 토리들도 많을테니
그런데 진짜.. 뭘 봐야 할지 모르겠는 드라마임
배우들 비주얼? 모르겠음
꽃자 들어가고 남자들 많이 나오면 꽃미남들 많이 나와야 하는데
내기준 잘생은 한명도 없음
공승연이 제일 잘생김
근데 공승연도 표정연기 들어가면 이상해져...
연기? 할많하않임
아래 어떤 토리 글도 있지만 전부 다 못하는데 못하는 이유는 가지각색이라 산만해

사극인데 대사빨 하나도 없이 유치한 글빨...
스토리는 클리세 범벅인데 포인트는 없어
그나마 좀 끌리는 서사가 역피설 철종 서산데 이건 어차피 서브..
연출... 색깔만 알록달록 하면 예쁜 연출이 아니랍니다 감독님
무슨 촌스러운 중드 사극 보는 느낌임
세련된 중드 사극말고 촌스러운거
그와중에 의상은 왜 그렇게 과하지..
박지훈 그 한복 진심 예쁘라고 입힌건가
박수무당 같아.

일단 첫주꺼는 보자 싶어 두개 다 봤는데
보고 나니 내가 뭘 본건가 싶고
인소보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는 사극 같은데
그렇다기엔 쓸데없이 무거운 부분이 있는데 그게 또 재밌지가 않아
더는 안볼거 같음
월화 볼게 없어서 혹시나 하고 봤는데
퀄리티에 비해 시청률이 꽤 잘나오는 거였네
그 시청률에 낚여서 기본은 하겠지 하고 본건데.. 나는 아닌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