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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6.20 01:17
    말투 고쳐야할듯
  • W 2019.06.20 01:19

    고마워 바로 수정

  • tory_3 2019.06.20 01:29

    근데 은근 저런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 가능한 일일지도 모름.. ㅋㅋ일단 재인이부터 'ㅅ'유학갔다가 말도 없이 돌아오기도 했구... ㅠㅠ;; 

  • W 2019.06.20 01:32

    응..이번드라마만 그러면 그런가보다 이해?하려고 했을텐데

    저번 드라마에서도 손예진이랑 정해인이 나란히 무릎꿇었었거든 그때도 좀 뜬금포로;;(이 정도로 무릎을?이런느낌)

    이번에도 또 나란히 무릎꿇고있으니 쫌...

  • tory_4 2019.06.20 01:37
    자진해서 꿇은건지 어쩐건지 안 나왔고 저 상황은 재인이 유학중단하고 몰래 귀국한거 들킨거고 정인이는 그거 숨겨준거 때문에 아빠 열받은거라 이해가능한데
    대사만 봐도 아빠 성격 지랄맞은거 보이잖아
    무릎꿇은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노답 아빠 가부장적인 성격 보여주는 부분이라 생각함
  • W 2019.06.20 01:45

    저런 씬을 드라마마다 연출하는게 되게 고리타분한 느낌이 들었어

    아무리 부모가 가부장적이라고해도..그냥 앉아서 소리지르고 해도 되는데 굳이? 이런 생각이..

    (요즘에 저런집이 없다는게 아니라) 손예진도 그렇고 정인이도 그렇고 꼭 딸들이 무릎꿇는것도 그렇고.

    뭔가 잘 흘러가던 드라마가 갑자기 그 부분에서 이질적인 느낌이 느껴진달까..

  • tory_5 2019.06.20 01: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06 17:07:02)
  • W 2019.06.20 01:53

    ㅇㅇ 이질적인 느낌이 거기서 왔나보다.

    당연히 가부장적 캐릭들 많지 기석이나 부모님들이나 등등.. 그게 갈등요소이기도 하고.

    근데 전작의 손예진은 캐릭 자체도 가부장적 부분이 있어서 그렇다쳤는데

    한지민이나 그 동생은 그런 캐릭이 아니잖아 가부장제와 오히려 반대편에서 대립중인 캐릭들인데.

    그래서 더 이질적으로 느껴졌나봐.

  • tory_6 2019.06.20 01:51
    헛 나는 우리아빠랑 극중 한지민아빠랑 성격이 존똑이라 ㅣㅋㅋㅋㅋㅋㅋ 혼나는 자리다 잔소리폭탄듣는 자리다 싶을때는 누가 뭐 안시켜도 바로 무릎 꿇고 앉아서 ㅋㅋㅋㅋㅋ 존나 공감이다 하면서 봣어 ㅋㅋㅋㅋ
  • W 2019.06.20 02:00

    그렇구나 토리는 자연스레 받아들였을수도 있겠다

    사실 나도 엎드려뻗쳐하고 매도 맞아본적도 있고 우리 아버지도 한 가부장적이시긴한데

    그렇다해도 드라마에서까지 연달아서 계속 딸들이 (큰죄도 아닌데) 무릎부터 꿇는걸 보여주는거 별로로 느껴져서 써봤어.

  • tory_7 2019.06.20 02: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10 21:30:15)
  • tory_8 2019.06.20 02:35
    어릴때 몇시간이고 무릎꿇고 술주정에 가까운 훈계들으면서 컸는데도 밥누나때 진짜이상해보이고 왜저래????했음 이번에도 자매가 그러는거보고 그냥 작가취향인가싶음 전작도그렇고 나이도 삼십대중반인데 뭐얼마나 죽을죄를졌다고
  • tory_9 2019.06.20 02: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21 08:28:57)
  • tory_9 2019.06.20 02: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21 08:28:54)
  • tory_10 2019.06.20 05:06
    나 이거 밥누나 작감 인텁때 봤는데
    작가 지인 중에 부모님한테 무릎 꿇고 결혼허락이랬나(?) 하여간 뭔가 얘기했다는 이야길 들었고 그게 넘 인상깊어서 썼다고 했었어


    그리고 나는 저만큼 가부장적이기 때문에 정인이가 더더욱 기석이를 거부하고 지호한테 끌린다고 봤어
  • W 2019.06.20 09:54
    역시 작가 개인경험이 반영됐네ㅋㅋ
    난 가부장성을 표현하기위해선 여러방법이 있을텐데,
    '두작품 연달아' 굳이 '딸'이 부모앞에 무릎부터 꿇게하는 씬으로 드러내는게 좀 의아하기도하고 아쉬웠어.
  • tory_11 2019.06.20 07: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22 05:34:20)
  • tory_12 2019.06.20 19: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07 2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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