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때 그 동시에 시작했던 드라마

2010년

신데렐라언니 — 개인의취향 — 검사프린세스



2012년

더킹투하츠 — 옥탑방왕세자 — 적도의남자




기억나니?
동시에 첫 방영했던 그때.

방영 전까지 친구들이랑 뭘 볼까 고민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나토리는 신데렐라언니 본방, 개인의취향 재방봤고 막판엔 개취 본방, 신언 재방봤어
(신데렐라 언니 뮤비도, OST도, 엘라스틴은조도 참 좋았는데... 4부작... 죽을 사...)

친구는 신언 같이보다가 검프로 넘어감
아. 검프는 안봤지만 친구랑 무한 반복해서 본 장면 하나는 기억난다

“이거.”(씨익)
이 이후로 그 분 인기터지셨던... 그리고 그는...



그 이후로 방송사 각개전투하다
2차 드라마 대전

더킹투하츠로 시작. 던킨투하츠와 끝없는 봉구쇼에 지치긴했지만 은신과 함께 나름 괜찮게봤어

근데 나 옥탑방왕세자도 봤는데?? 재방으로 봤나??
요것도 재밌게 봤었어

그리고 엄마는 적도의남자... 거실 리모컨은 엄마의 것
방에 들어가서 작은 티비로 보거나 노트북 온에어로 본 것 같아



저렇게 동시에 시작하면
작감배 다 부담감은 크겠지만 뭔가 경쟁되면서 다같이 으쌰으쌰되지않을까싶기도하고
(그러나 실시간 촬영에 편집에 그런 거 신경 쓸 겨를도 없을 거 같긴 해)

보는 입장에서는 재밌었던 해였어
다른 드라마는 어떻나, 반응이나 짤 보는 것도 재밌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