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에서 안내상이랑 혜자랑 나가서 안경 맞추는 장면 보는데
혜자가 해맑게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아빠한테 더 잘할걸" 이러잖어ㅠㅜ
그말 듣고 안내상 울컥하는데 애써 참는 모습 보니까 ㅜ
평생 냉정하고 엄한 엄마한테 상처받으며 컸는데 치매 걸려서 갑자기 살갑게 굴더니 저런 말을 하면 아들은 진짜 어떡해...
혜자가 해맑게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아빠한테 더 잘할걸" 이러잖어ㅠㅜ
그말 듣고 안내상 울컥하는데 애써 참는 모습 보니까 ㅜ
평생 냉정하고 엄한 엄마한테 상처받으며 컸는데 치매 걸려서 갑자기 살갑게 굴더니 저런 말을 하면 아들은 진짜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