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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이안 어린 시절 플래시백 장면중 달력에
"흰눈이 오게 해주세요" -> 강아지 흰눈이 만남
( 사이코메트리로 이름 알아냈다는 설정도 대박ㅠㅠㅠㅠㅠ)


● 성모가 후천적 사이코패스일 가능성
실제 아동학대 피해자와 사이코패스 뇌 사진의 유사성 있음.
농담에 서투르다는 것과 사이코메트리가 안되는 등
학습된 감정들만 구사할 수 있는,
감정표현을 어려워하는 캐릭터라는 점.



● 감정이 기억으로 치환되는 것이
사이코메트리 되는건데 (feat. 노르아드레날린)
재인을 뒤따르던 기억이 이안에게 읽힘. 동정? 연민?
그 감정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지...
본인 아버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재인 아버지가 뒤집어 써서?



● 5회 예고에서 요양병원 목격자가 누군가를 칼로 찌르며
"그분께서 뒤탈이 없기를 바라신다"는 대사.
그리고 본인도 살해됨. 발목에는 족쇄와 쇠사슬.
단순히 연쇄살인범 한명이 행한게 아니라
무언가 조직적이고 더 큰 힘이 작용하는 것 같다.
혹 영성아파트 사건 담당자였던 지수아버지가
청장까지 승진이 가능했던 것과 연관이 있을지?


● 영성아파트와 요양병원 피해자들은 같은 위치에 자상.
이안 역시 의문의 괴한에게 자상을 입는 장면 있었고
범인 손? 칼?을 잡았을 때 영성아파트 화재 장면과
군중 속의 검은 모자쓴 남자 보임 (이승준배우) -> 범인?


● 영성아파트 사고 당일 재인아빠는 잠든 재인에게 점퍼를 벗어주고 순찰에 나섬.

=======> 재인에게 점퍼를 벗어준 뒤 안내전단 붙이러 가심!

부녀회장 살해사건 장면에서 그 점퍼가 나옴.
사건 발생 이후 재인의 모습에는 점퍼가 사라진 상태.
즉 범인이 의도적으로 재인 아빠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이용했을 가능성.


● 성모가 안이에게 너는 나의 공덕이라고 말하는 부분..
경찰이었던 안이 아빠가 성모를 학대에서 구했고 그 덕을 이안을 돌봄으로 갚는다는 추론.


● 성모 방의 새장. 갇혀있는 흰 새는 성모? 또는 이안?
학교 옥상에서 보인 마리오네트 그림도

누군가 큰 그림 아래에서 사건을 쥐락펴락 한다는 느낌.



● 의문의 등장인물 성씨

강은술 - 실종 전단지 속 여성 이름

강은주 - 성모 어머니

강희숙 - 요양병원 보호사

강은택 - 의문의 인물 (배역 이승준 배우)



내가 보려고 적어두는 궁예 줍줍이들 ㅋㅋㅋㅋㅋ
그럴싸한 궁예 보이면 추가하겠오 ㅍㅅㅍ)!!!!

  • tory_1 2019.03.23 14:10
    정리대박이다 난 육개장 그거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누가 죽었다는 거 암시하는 걸 수도 있다는 거 보니까 소름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 2019.03.23 14:36
    헐.. 나는 되게 가볍게 보는데 이런거 보면 깜짝깜짝 놀라 생각보다 스토리가 엄청 촘촘하다..!
  • tory_3 2019.03.23 15:00
    와 이런거 메타포 찾아서 추리하는 거 어떻게 하는거야?
    진짜 신기하거 재밌다 ㅋㅋㅋ
    흰눈이 달력 저런 것도 적혀있었구나 ㄷㄷ
    다음주 성모 짠내 폭발할 거 같아 ㅠㅠㅠㅠㅠ
  • tory_3 2019.03.23 15:02
    부녀회장 찔렸을 때 현관에 있는 성모상에 피 묻는 것도 성모랑 무슨 연관이 있을 거라는 것도 봤어 ㅠㅠ
    목격자였던 걸까??
  • W 2019.03.23 15:16

    성모가 사건에 진짜진짜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는 한 듯.

    인물 소개 페이지보니까 더더욱 범인은 아니야.. 아니어야해ㅠㅠㅠ

    1FWIuZjCAcAEIgigwcEEqA.jpg

  • tory_3 2019.03.23 17:05
    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어머니도 돌아가신 걸로 적혀있네??
    근데 범인이 캐리어 들고 아파트 입구로 들어갈 때
    성모 어머니 숨어있었잖아...
    성모 어머니 시체(ㅠㅠ)도 성모가 확인했다고 했으니
    어머니 시체라고 거짓 증언한건가
    성모는 엄마가 어딘가 살아 계실 거라 생각하고 엄마도 찾고 있겠지? ㅠㅠㅠㅠㅠ
  • W 2019.03.23 17:17
    @3 응응 캐리어에 들어있던 시체가
    성모엄마라구 추론하는 사람도 있는데
    범인이 시체를 들고 들어오는 시점에 도주중이었던 장면도 있고
    성모가 엄마랑 같이 가정폭력 대상자였다면
    엄마의 신변보호를 위해 거짓증언 했다는 썰이 맞을듯!
  • tory_5 2019.03.23 15:36
    의문의 인물들 성이 다 강씨라니 ㄷㄷㄷㄷㄷ 뭐야.. ㅠㅠ 강검사 싸패면 안돼 감독 가만안둘 것..
  • tory_6 2019.03.23 17:09
    근데 점퍼 재인이가 자서 덮어준 거 아니고 협조 전단지 붙이러 가기 전에 아버지가 직접 입혀줌. 재인이가 아버지 점퍼 입고 혼자 경비실에 있을 때 모자 쓴 의문의 남자가 캐리어 끌고 그 앞 지나가다가 재인이 보고 웃는데 그 입매가 이승준 배우였어!
  • W 2019.03.23 17:19
    아핫 아버지가 입혀주고 가신 뒤에 잠들었던 거구나,
    찐토리의 몹쓸 기억력...!!
    이승준님 배역이 범인인건 99%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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