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9, 10화 보고왔어 진짜 정말 좋은 드라마인 것 같아
이렇게 노인에 대한 노인 문제, 당사자의 입장에 대해 적나라하게 나타낸 드라마가 있을까 싶어
이제껏 드라마에서 알츠하이머 걸린 역할 보면 웃음을 주기 위해 희화한 경우가 많았잖아
근데 이 드라마는 진짜 있는 그대로의 알츠하이머 증상을 나타내준 것 같아
혜자는 진짜 정신은 스물다섯인데 몸만 나이 먹은 것 처럼 보였잖아 근데 그게 그때의 기억으로 추억 속에 살고 있는 노인의 모습이었다니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
종영하면 여운이 정말 많이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
이렇게 노인에 대한 노인 문제, 당사자의 입장에 대해 적나라하게 나타낸 드라마가 있을까 싶어
이제껏 드라마에서 알츠하이머 걸린 역할 보면 웃음을 주기 위해 희화한 경우가 많았잖아
근데 이 드라마는 진짜 있는 그대로의 알츠하이머 증상을 나타내준 것 같아
혜자는 진짜 정신은 스물다섯인데 몸만 나이 먹은 것 처럼 보였잖아 근데 그게 그때의 기억으로 추억 속에 살고 있는 노인의 모습이었다니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
종영하면 여운이 정말 많이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
어제 중반부까지만 해도 지팡이로 위치 알아내는거에 아니 뭐 이런 막장이...? 김혜자 배우님 모시고 이런 드라마를 만든거야 했던나... 막판에 대가리 박았다.... ㅠㅠㅠㅠㅠ 인생드라마 바뀔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