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때문인지.. 이제 세련이고 나발이고 촌스러워도상관없으니까 사상맞는 드라마를 봐야겠어ㅋㅋㅠㅠ
내가 원래 할머니손에서 자라고, 할머니들을 좋아하고, 달동네에도 이곳저곳 살아봐서 그런지 공감가고 호감가는 부분들이 많더라고
이 드라마 배경이나 작품에 하층민들과 그들의 공동체, 그리고
눈이부시게 빛나야할 나이를 허비한다고 평가받는 백수청춘들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너무 좋아
그냥 지나가는 인물이라도 하나하나 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는게 느껴져..
그리고 시대가 요즘 맞냐 옛날아니냐 이런말들 많던데
서울중에도 노인분들많은 달동네 진짜 딱 저래..ㅋㅋ
최근데 도시재생쪽 일 하느라 서울 안가본동네들 가볼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멈춘거같다 이게 2010년대에 있을 모습인가 싶은곳이 은근 많았거든
이 드라마에서 마치 옛날동네인양 느껴지게한것도 의도한거같아 현실이 진짜 저러니까
많이 슬픈 서사임에도 마냥 마음아프지않고
따뜻함이 군데군데서 느껴지니까 보는데도 정신적으로 힘들지않네..ㅠㅠ 스캐로 좆창난 정신 위로받는다
내가 원래 할머니손에서 자라고, 할머니들을 좋아하고, 달동네에도 이곳저곳 살아봐서 그런지 공감가고 호감가는 부분들이 많더라고
이 드라마 배경이나 작품에 하층민들과 그들의 공동체, 그리고
눈이부시게 빛나야할 나이를 허비한다고 평가받는 백수청춘들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너무 좋아
그냥 지나가는 인물이라도 하나하나 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는게 느껴져..
그리고 시대가 요즘 맞냐 옛날아니냐 이런말들 많던데
서울중에도 노인분들많은 달동네 진짜 딱 저래..ㅋㅋ
최근데 도시재생쪽 일 하느라 서울 안가본동네들 가볼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멈춘거같다 이게 2010년대에 있을 모습인가 싶은곳이 은근 많았거든
이 드라마에서 마치 옛날동네인양 느껴지게한것도 의도한거같아 현실이 진짜 저러니까
많이 슬픈 서사임에도 마냥 마음아프지않고
따뜻함이 군데군데서 느껴지니까 보는데도 정신적으로 힘들지않네..ㅠㅠ 스캐로 좆창난 정신 위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