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쫌 이해 안가 ㅋㅋㅋ
드라마 보는 내내 머릿속에 '갑자기요..? 지금요..? 강준상이요..?' 싶고 ㅋㅋㅋㅋ
이수임은 드라마 초반부터 이 캐슬의 부조리함을 깨부술 캐릭터처럼 의기양양 선짓국들고 등장한 캐릭터였는데
좀 통찰력있게 사건을 추리해나가고는 있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뭐 한게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그에반해 강준상은 그동안 황치영 짓밟고 정치질 하는거 너무 스포츠처럼 즐기던 분이셨는데요 ㅠㅠ;;
혜나 죽어서 충격받을 수 있는 건 이해가
근데 갑자기 '그동안 엄마때문에 힘들었다구요~!~!'이러는게 뭔가 ㅋㅋㅋㅋㅋㅋ
엄마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너무 짝짝꿍 잘맞는거 같아보였는데 좀 ㅋㅋㅋ;
모르겠다.. 차라리 2회 남았는데 이래서 다행인거같아
아직 한참남았는데 이랬으면 중도하차했을 것 같아서 어찌저찌 다 보긴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