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순정남 되서 포장되는 남주
신분 높으면 바람둥이다가
나한테 이런건 니가 처음이야! 하면서 갑자기 천년의 로맨스남 되는 남주
둘다 혜나만큼 까인 거 못본듯
남자는 원래 그러니까~ 하고 넘어가고
여주의 매력 덕이고 그래서 둘은 트루러브라며 로맨스적 장치로 이해함ㅋ
하지만 혜나는
복수도 똑부러지게 하고
순정도 지켜야 하고?...
우주가 정말 혜나를 좋아했다면
왜 혜나를 둘러싼 상황은 모를까
혜나가 자세히 말을 안 해도
더 세심히 주의깊게 봤더라면
뽀뽀를 했든 안 했든
혜나의 마음이 자기한테 있는지 눈치챌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2년 후에야 넌 내가 뭐라 생각하냐고 하는 것도... 지극히 자기 중심적으로 보여.
?????????????? 혜나 욕먹이려는 어그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