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나를 가장 많이 아껴준 사람. 혜나를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 혜나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
그 캐슬에 예빈이랑 우주네 가족들이 전부일텐데
아니 그냥 세상에 그 사람들이 전부일텐데 +혜나 담임쌤..?
우주가 누명을 쓰는 바람에 혜나의 장례식에 우주네가 아무도 오지 못했다는 게
예빈이만 정말 가족을 떠나보낸 마음으로 울고 있었다는 게 너무 아프더라
납골당에 분명 우주네랑 다같이 찍은 사진도 올릴 수 있었을텐데 딱 예빈이랑 찍은 것만 있는 것도 그렇고
혜나야ㅠㅠㅠㅠ진짜 우리 혜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