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나가 본 강준상은
찌질하고 무식한 한남의 모습이 아니라
엄마 입원해서 병원에 있을 때
동아리 활동온 예서 우리딸 우쭈쭈 하면서 피자준 모습이랑 대학병원 의사인 지위만 본거잖아?
그리고 엄마가 이야기 했던 아빠의 모습도 있겠지
세상 순박하게 착하게 굴 것 같은 엄마 캐릭터상
절때 강준상 나쁘게 말 안했을 꺼고
혜나는 시엄마가 세상 독한사람인 줄도 모르고
강준상이 상찌질 개찌질 인 것도 모르잖아
지금 혜나 눈앞에 보이는 거라곤
부자집에 하우스 키퍼가 잔득 있고 떵떵 거리면서 사는 곽미향이랑 배우고 싶은거 다 배우고
혜나가 보기엔 엄빠 사랑 다 받는 예서의 모습인 거니까..? 그렇게 겉모습만 봐선 세상 다 가진 가족같아서
우리 엄마는 힘들게 아프게 돌아가셨는데
저여자만 없으면 우리엄마 그렇게 아프지도 않고
나도 맘편하게 공부만 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에서 두사람만 타겟으로 잡은 것 같아!
모..그러합니다...
찌질하고 무식한 한남의 모습이 아니라
엄마 입원해서 병원에 있을 때
동아리 활동온 예서 우리딸 우쭈쭈 하면서 피자준 모습이랑 대학병원 의사인 지위만 본거잖아?
그리고 엄마가 이야기 했던 아빠의 모습도 있겠지
세상 순박하게 착하게 굴 것 같은 엄마 캐릭터상
절때 강준상 나쁘게 말 안했을 꺼고
혜나는 시엄마가 세상 독한사람인 줄도 모르고
강준상이 상찌질 개찌질 인 것도 모르잖아
지금 혜나 눈앞에 보이는 거라곤
부자집에 하우스 키퍼가 잔득 있고 떵떵 거리면서 사는 곽미향이랑 배우고 싶은거 다 배우고
혜나가 보기엔 엄빠 사랑 다 받는 예서의 모습인 거니까..? 그렇게 겉모습만 봐선 세상 다 가진 가족같아서
우리 엄마는 힘들게 아프게 돌아가셨는데
저여자만 없으면 우리엄마 그렇게 아프지도 않고
나도 맘편하게 공부만 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에서 두사람만 타겟으로 잡은 것 같아!
모..그러합니다...
솔직히 아빤데.. 원망하는 마음 들다가도 캐슬 들어가니 친절하게 대해주고
엄마가 말해줬던 좋은 얘기들만 생각하면 그 미움의 화살이 예서랑 한서진에게 향할 수 있다고 봄..
실제로 한서진은 혜나 학생회장직 사퇴하게까지 만들었었고 예서랑은 사이도 안좋았던거 + 동갑 + 원래 내 자리였는데
이런 마음들이 합쳐져서 복수하고 싶을 수도 있지.. 혜나 이해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