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억울하게 누명 씌여서 죽고
그래서 분해서 귀신이 됐다
이런 설정 아닌 건 좋음
근데 그 싸패새끼가 집착하는 게 화평이인 게 눈물나게 불쌍할 뿐
자꾸 일본 언급되는 거 보니까
원래 싸패였던 인간 박일도가 일본에 갔다가 원이 가득한 귀신한테 씌이거나 홀렸거나
아니면 그 귀신들을 보고 자기가 가장 큰 대빵이 되고 싶다거나...
다른 글 댓글에도 썼었는데 한국이랑 다르게 일본은 섬나라라
귀신들이 한이 있는 게 아니고 원으로 가득찼다고 했거든 원망할때 원
그래서 막 목적을 이루면 한 풀고 사라지는 그런 류가 아니고
아무나 한 놈 걸려라 이런 마인드라 함 운 나쁜 사람이 디지는 거... 그쪽 귀신영화들도 다 그런 류고...
암튼 오늘 머 밝혀진다더니 왜 헤까닥 한 사람이 더 돌아버렸는지 얘기는 안 나와서 앞으로 한 회 더 설명충이 될 사람이 나올 거라는 걸 예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