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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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멜로코에 진짜 진심이라서 국적도 안가리고 ott도 안가리고 로맨스 위주로 잘 보는 편이고 메인 뿐 아니라 어디서 서브커플 괜찮단 이야기 들으면 그것도 다 찾아보는 편이구

한국드라마는 모든 이야기가 사랑만 한다고 언제 어디에 있든 무슨 직업이든 연애만 한다고 뭐라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시절 참좋은시절이었는데ㅠㅠ전생 같아.. 최근 몇년간은 연애세포를 깨울만한 드라마가 드물었던 느낌ㅠ

난 남주를 귀여워하게 되거나 멋있어하게 되거나 둘중 하나여야 로맨스를 완주하는데 최근 몇년간도 완주한 드라마는 꽤 있긴 했다만.. 선재 업고튀어와의 차이는 재탕하냐 안하냐 이게 큰거 같아 나한텐 로코가 매일 먹는 끼니같아서 그냥 습관적으로 먹는 느낌이거든ㅋㅋ (최근엔 로코 완주를 해도 너무 평온하게 덤덤하게 봤었어)

근데 완결전에 재탕 여러번하는 드라마 몇만년만인지ㅠㅠ

그리고 애틋함과 찌통...
요즘 국내 드라마에 이게 부족해서 중드로 외도를 했었어ㅠㅠ ott에 중드 순위 높은거 중국인들 많아져서 그런거 아니냔 글도 봤는데 중국인들은 아마도 자막 없이 보지않을까 아마도 나같이 로맨스에 목마른 사람들이 보는걸거야... ㅠㅠ

난 진심으로 다시 국내드라마판이 로맨스 로 넘쳐났음 좋겠는데 설레게도 24 25 예정된 멜로코드 진ㅉ ㅏ 많더라..
뚜껑 열어봐야 아는거지만 일단 많이 만들어지면 그중에 내 취향이 또 있을거니까ㅠㅠㅠ 한번씩 예정작 들여다 보곤 한다..
  • tory_1 2024.05.01 06:29
    톨말 다 받음 ㅠㅠ 이런저런 드라마 다 봤지만 선재는 유일무이야… 허세 자아 없고 연애경험 없고 순애까지 갖춘 남주라니ㅠㅠ 하 귀하다 귀해ㅠㅠㅠ
    https://img.dmitory.com/img/202405/31G/qvS/31GqvSIV7yQCUOOYIs00qc.jpg
  • W 2024.05.01 08:02
    시대가 변해도 로맨스는 감정선이 너무 세련된거보다 애틋하고 찌통하게 만들어내는... 작감×배우가 그걸 만들어내는게 중요한거 같아ㅠㅠ 내가 원했던 느낌의 설렘이야.. 다시 국내 로맨스 이렇게들 만들어줬음 좋겠어 애틋하게ㅠㅠ
  • tory_4 2024.05.01 14: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1 14:10:31)
  • tory_3 2024.05.01 10:18
    마저 애절해야 그 맛이 살어 너무 귀하다ㅠ
  • W 2024.05.01 22:30
    로맨스는 어느시대의 로맨스든 애틋해야한다고 생각해ㅠㅠ 전보의시대에도.. 삐삐의시대에도 폴더폰거쳐 스마트폰 시대에도..
  • tory_4 2024.05.01 14:10
    나인줄 ㅠㅠ 나도 그렇게 국내 드라마 끊고 살다가 중국드라마로 옮겼다가… 선재 보면서 다시 돌아왔어ㅠㅠ 하 … 애틋함… 내가 얼마만에 드라마 보고 소리를 질렀는지!!!!! 맨눈으로 보다가 안경 꺼내들었네….!
  • W 2024.05.01 22:37
    난 거의 유목민처럼 로맨스를 찾아서 떠돌아다니며ㅋㅋ 럽라 괜찮다는 드라마는 거의다 보는데 중드로 정착한지 몇년됐어 그 몇년간이 한국 로코 암흑기ㅠㅠ

    톱스타나 인기배우 아니어도 되는데.. 새얼굴 발굴하면 오히려 몰입하기 좋은데 기존 이미지가 적어서ㅠ 무사안일주의처럼 네임드 고집들 하지만....

    좋은 오리지널 극본이든 로설 인소 웹소 웹툰 원작 드라마화든 예전 로맨스왕국 대한민국으로 돌아왔으면ㅠㅠ
    톱배우 고집하지만 않으면 로맨스물이 제작비 적게 든다던데.. 젤 중요한건 이야기라는 걸 방송국놈들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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