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동안 잘보고 있었는데... 주연들 연기력도 그냥 뭐... 나는 더 연기 못하는 배우 드라마도 재미만 있으면 잘 넘기고 보는 편이라 ㄱㅊ
나름 저번주?까지는 그래도 남주가 형수 좋아한다는 자각에 괴로워하고 자기 마음 숨기고 그러는 거 흥미로웠음 (배덕감 느끼는 설정 좋아해서ㅎ)
근데 이번주에 둘이 키스하고 여행갈때부터 좀 엥??? 싶었는데...
남주는 여주 때문에 자기의 모든걸 버릴 수 있대 (네?????)
여주도 지금 대외적으로 시동생 꼬신 미친 형수 됐는데 너무 초연함.. 자기만 욕먹으면 된다는데 아니 지금 혼자 사시는 것도 아니고 가족들이랑 살면서;; 집에 애기도 있는데.. 너무 지들 생각만 하는 거 아닌지 ㅋㅋㅋ
글고 다 트인 밖에서 남들 보라는 식으로 키스해서 기자들한테 사진까지 찍히고 기사 터졌는데 그와중에 또 바깥에서 만나는 거 보고 기함했다.... 지들끼리 꺄르르르웃고 난린데 보는나는 팍식
둘이 왜 서로 좋아하게 됐는지까지는 ㅇㅋ 알겠다 이거예요 이것까지는 나도 이해하겠음 그런데 시동생과 형수의 사랑이라는 어마어마한 막장 키워드를 가지고 왔으면 둘의 사랑이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포기못할만큼 절절하고 애틋할 수 밖에 없다~ 라는 어떤 서사를 보여주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무턱대고 모든걸 버리겠다 가족도 나몰라라 지들끼리 천년의사랑 하는 걸 보는 시청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12부작의 한계인가...
나름 저번주?까지는 그래도 남주가 형수 좋아한다는 자각에 괴로워하고 자기 마음 숨기고 그러는 거 흥미로웠음 (배덕감 느끼는 설정 좋아해서ㅎ)
근데 이번주에 둘이 키스하고 여행갈때부터 좀 엥??? 싶었는데...
남주는 여주 때문에 자기의 모든걸 버릴 수 있대 (네?????)
여주도 지금 대외적으로 시동생 꼬신 미친 형수 됐는데 너무 초연함.. 자기만 욕먹으면 된다는데 아니 지금 혼자 사시는 것도 아니고 가족들이랑 살면서;; 집에 애기도 있는데.. 너무 지들 생각만 하는 거 아닌지 ㅋㅋㅋ
글고 다 트인 밖에서 남들 보라는 식으로 키스해서 기자들한테 사진까지 찍히고 기사 터졌는데 그와중에 또 바깥에서 만나는 거 보고 기함했다.... 지들끼리 꺄르르르웃고 난린데 보는나는 팍식
둘이 왜 서로 좋아하게 됐는지까지는 ㅇㅋ 알겠다 이거예요 이것까지는 나도 이해하겠음 그런데 시동생과 형수의 사랑이라는 어마어마한 막장 키워드를 가지고 왔으면 둘의 사랑이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포기못할만큼 절절하고 애틋할 수 밖에 없다~ 라는 어떤 서사를 보여주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무턱대고 모든걸 버리겠다 가족도 나몰라라 지들끼리 천년의사랑 하는 걸 보는 시청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12부작의 한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