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이후 성인 초반 늘어지고
저저번주 존잼이다 했는데 이번주 또 늘어지고...
걍 16부작으로 빠르게 전개하며 나갔음 훨 좋았겠단 생각이 드네
단독되고 청률 확 치고나갈 기회였고 실제로 많이 올랐는데 이번주에 다시 떨어지고ㅠ
저저번주 존잼이다 했는데 이번주 또 늘어지고...
걍 16부작으로 빠르게 전개하며 나갔음 훨 좋았겠단 생각이 드네
단독되고 청률 확 치고나갈 기회였고 실제로 많이 올랐는데 이번주에 다시 떨어지고ㅠ
나도 16부작이었던 게 맞는 거 같아....
난 젤 공감안되는 게, 살얼음판같은 임금자리에 납치되다시피 끌려와 즉위한 휘와 이를 아는 운이 궐안에서 무슨 초딩이들처럼 연애놀이하며 남의 눈 제대로 신경도 안쓰는 것 훤한 궐마당에서 키스하고 대전에서 뽀뽀하고 아휴
더구나 중전 하경이 독수공방하는 등 원치 않았던 현실에 대해 고민하고 미안해 하는 모습은 일도 그려지지 않은 채 휘운 둘이 꽁냥대며 애들같이 그러는 게 로맨틱한 게 아니라 좀 모지리들같이 느껴져
정치쪽 얘기가 팽팽해지고 휘의 복잡한 맘이 깊어질수록 로맨스도 더 탄탄해지는 법인데, 둘이 생사를 넘나들다가 궐에 들어와 하는 짓이 철부지같아 어이없음 물론 휘가 그밖에 일에서 정치력발휘하는 건 만족
222222222222
다 받는다.
초반에 보다가 안봤다가 아빠 돌아가시고 다시 임금 되는거 보면서 괜찮네 했었는데..
갑자기 연애놀음 ㅋㅋㅋㅋ 다시 안봄 ㅎㅎ
나도. 그래서 얘네들 로맨스에 이입이 안 돼. 얘네들 저러다 안 들키나 내가 조마조마해. 홍 내관 속만 타겠다 싶더라
나도 그생각..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