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악행하다가 가족 지키려고 똘똘 뭉치는 그 느낌 나서 이제 서로 갈라지는 일 없을 거 같음 그렇다고 지금 셋이 똘똘 뭉친 상태?는 아니잖아 여전히 하박은 윤희 남편이고 서진이는 주단태 약혼녀고 ㅇㅇ 은별이를 죄 묻으려고 잠깐 손잡은건데 은별이 점점 미쳐갈거 같고 이제 은별이가 범인이라는 거 아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둘은 계속 손잡을 수 밖에 없을 듯 그렇게 은별이를 위해 죄를 짓고 또 짓고 하면서 같이 자멸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