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은희 작가와 이응복 PD, 전지현 주지훈 등 톱스타가 만난 2021년 화제작 '지리산'이 tvN으로 간다.
16일 에이스토리는 스튜디오드래곤과 208억원 규모의 tvN 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국내 방영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그간 편성이 정해지지 않았던 '지리산'의 편성이 tvN으로 확정된 셈이다.
이들에 따르면 회당 70분의 16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지리산’은 오는 2021년 하반기 tvN 토일드라마로 편성돼 시청자와 만난다. 이에 따른 회당 계약금액은 13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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