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스페셜도 불판 깔게

출연진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태조왕건 이후 대하사극 끝나고 이런 토크쇼 형식 스페셜 방송한 거 오랜만인데 왜 때문에 주연 최수종이 없냐? 종방연도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던데 안타깝다

소배압 본체 논산에 사는구나

그러고 보니 드라마에서 소배압, 융서는 현종이랑 대면한 적 없구나

그리운 게이킹

거란족 머리는 변발이 아니라 곤발이라고 하는구나

드라마 퀄리티는 양규 나오는 부분이 제일 높았던 듯

이 드라마 캐릭터들 개성 하나하나 살아 있는 건 좋았어

내가 티저 예고편에서 양규가 무릎 꿇고 현종 올려다 보는 표정에 낚였었지

김혁은 거의 10년만에 일하는 거라 감회가 남달랐겠지 그래서 역사왜곡 논란 났을 때에도 드라마 쉴드치고 그런 것 같아 다른 출연진은 대부분 계속 연기하던 배우들이라 상대적으로 덜 절박했을테니

융서 본체ㅜㅜ앞으로 사극에서 많이 봐요

태방원 생각하면 말들한테 잘해줘야지

소배압 양갈래 머리 쁘띠하지

역사학과 교수님이 총사령관은 저렇게 최전방에 있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

양규 활깍지에 불빛 비치다 화공 날아오는 장면 보고 진짜 명작이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짜증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 여벌로 만들어놓지 저렇게 앞에서 스태프가 피 뿌리는데 첫 테이크에 성공한 거 대단하다

저장면을 왜 넣음?

저 장면 그림 자체야 잘 나왔지 역사 왜곡이어서 문제지

강인한 군주라기보단 솔직히 개빡치는 똥고집황제였지만... 솔직히 후반엔 현종 볼때마다 짜증났다..ㅠㅠ

저건 현종 실책 때문에 일어난 난 맞는데 왜 저렇게 김훈 최질만 나쁜 놈 만들고 현종은 무결한 데다 역신들 단호히 처단한 걸로 그리는지 모르겠음

양규 본체랑 저 장면을 다시 같이 보는 기분이다

화살 들고 박수치는 거 짠한데 귀여워ㅋㅋㅋ

저 역으로 데뷔 18년 만에 우수상이랑 인기상을 탔으니

아 저 장면 안 보려고 회차 건너뛰었는데 이렇게 보네 저래서 외국인들이 원정 악녀라고 한 거구나

예 제가요? 이거 인기 있다고 작가가 많이 넣었군

유의 본체도 같이 나왔으면 좋았을걸 자네도 길을 잃었나?가 애드립이었구나

원정이 MC여서이긴 하지만 현종 원성을 커플로 엮었군

그래도 다시 예전 명장면 보니까 좋다 좋았던 기억만 기억나네

김동준 얼굴에서 빛이 나네

성대모사 잘했는데 최수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희라ㅋㅋㅋ제작진 출연진 다 아는 듯

양규 본체 잘한다

황제랑 황후가 둘다 아이돌이야 힙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전파 강화파 입장 다 이해된 건 좋았지

최수종 토크 안나온거 넘나 아쉽..

현종 드라마에서 참 많이 울었지

텀블벅에서 어떤 외국인이 현종 보고 이상적인 왕이라더라

작가가 현종 캐릭터를 못 써서 그렇지 본체는 진짜 잘해줬음

고려희라 사랑해

피디가 뽑은 명장면에 16화 이후는 없는거 ㅋㅋㅋㅋㅋ

연우유의 그립다

스페셜은 재미있다

막걸리 여섯 병ㅋㅋㅋ

몽벤져스ㅋㅋㅋ

양협 본체 찐으로 (옥새 진짜로 든) 5킬로그램짜리 옥새함 들고 등산했다던데

연기대상 때 둘 저러는 거 좋았는데ㅋㅋㅋ

원래 대사 다 몽골어로 하려고 소배압 본체 몽골어 공부했다던데 아깝다

무당벌레가 남풍이 불 징조인 걸 시청자가 어떻게 아냐고요

이렇게 설명이랑 같이 보니 괜찮은데

아니 저 별 CG 장면도 한솔 피디가 한 거였어?

저걸 효시처럼 귀주대첩 전에 빌드업 했었어야....궐안전쟁 찍지말고...

저 파란 판때기 보고 몰입하는 게 신기하다

감찬 본체 보고 싶다

최수종 스페셜 방송에 안 나온 거 새삼 아쉽다 

사실 저 뒤로도 현종이랑 강감찬은 계속 만나고 같이 일했지만 드라마에선 저걸로 이별하는 걸로 그린 듯

융서 본체 소배압 본체 사극에서 좋은 역으로 또 보길

배우들은 진짜 다 잘했다

저 전쟁 중 회의 장면이 전체 촬영 막촬이었나 보네

스페셜까지 다 끝나니 아쉽다 본체들 다 반갑고 그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