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에 대충 보면서도 드러마가 참 까리하다 생각했어서 요즘에 다시 정주행하려고 어제 1화 봤는데 주인공 아버지의 매력에 빠졌어...ㅋㅋㅋㅋ
익히 알려진대로 피도 눈물도 없는 나쁜남자지만
일은 겁나 잘하는 스타일인데 너무 멋있네
특히 첫 등장 할때 황희한테 "설명해봐"하는 것도
뭔가 사극 같지 않은 말투인데 카리스마 있으면서
멋있었고, 충녕대군 없어져서 원경왕후가 태종한테 군사 풀어서 아들 찾으라고 하니까 태종이 일개 왕자 하나 찾자고 군사 풀수 없다고! 그러니까 원경왕후가 아끼는 첩의 자식이 아니어서 그러는 거냐고ㅋㅋㅋㅋ애증 폭발ㅋㅋㅋㅋ 훠우ㅋㅋㅋㅋ태종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오" 또 원경왕후가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고 태종은 또 "그걸 이제 알았소이까" 하는데 나쁜남자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중전 나가고 나서 맘 아파하는 표정까지ㅠㅠㅠㅜㅠ
이방원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용의 눈물의 이방원이었는데 그 캐릭터가 카리스마가 너무 넘치다 못해 느끼할 정도라면 대왕세종의 태종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워ㅋㅋㅋ
1화 보다가 벅차서 너무 주저리 썼네...
주인공 아버지라 태종은 앞부분만 나올테지만
뒤에도 매력있는 캐릭터들 많이 나올거 같아서
정주행이 기대된다!!
익히 알려진대로 피도 눈물도 없는 나쁜남자지만
일은 겁나 잘하는 스타일인데 너무 멋있네
특히 첫 등장 할때 황희한테 "설명해봐"하는 것도
뭔가 사극 같지 않은 말투인데 카리스마 있으면서
멋있었고, 충녕대군 없어져서 원경왕후가 태종한테 군사 풀어서 아들 찾으라고 하니까 태종이 일개 왕자 하나 찾자고 군사 풀수 없다고! 그러니까 원경왕후가 아끼는 첩의 자식이 아니어서 그러는 거냐고ㅋㅋㅋㅋ애증 폭발ㅋㅋㅋㅋ 훠우ㅋㅋㅋㅋ태종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오" 또 원경왕후가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고 태종은 또 "그걸 이제 알았소이까" 하는데 나쁜남자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중전 나가고 나서 맘 아파하는 표정까지ㅠㅠㅠㅜㅠ
이방원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용의 눈물의 이방원이었는데 그 캐릭터가 카리스마가 너무 넘치다 못해 느끼할 정도라면 대왕세종의 태종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워ㅋㅋㅋ
1화 보다가 벅차서 너무 주저리 썼네...
주인공 아버지라 태종은 앞부분만 나올테지만
뒤에도 매력있는 캐릭터들 많이 나올거 같아서
정주행이 기대된다!!
진짜 좋았음 진짜 마지막까지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