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황후의 품격’이 ‘왜그래 풍상씨’의 맹추격 속 수목극 정상을 지켜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전국기준 12.2%(33회), 15.2%(34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2.5%(31회), 15.3%(32회)보다 각각 0.3%P, 0.1%P 하락한 수치다. 무엇보다 ‘황후의 품격’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수목극 왕좌를 고수해 눈길을 끈다.
이날 오써니(장나라)는 이혁(신성록)의 마음을 흔드는 유혹을 본격 시작했다. 또 민유라(이엘리야)가 이혁을 향한 복수를 위해 태후 강씨(신은경)와 손잡아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왜그래 풍상씨’ 7, 8회는 8.1%, 10.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