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싸 리뷰라 자료로 올림)
ㅊㅊ 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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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가 천벌 받으려면 승희도 잘못 까발려져야 하는데
애 아빠다 보니 사생아 묻고 그냥 엔딩
강지영 애기도 결국 그 연예인 애라는 건데,
강지영이 굳이굳이 전남친 애라고 거짓말하고
애 아빠한테만 몰래 언질 줬다고 하면서
연예인 생활 지켜주는 걸로 엔딩
정숙이는 심지어 승희나 인호 때문에 아픈 게 아니라
내가 내몸 못 챙겨서 그런 거라고 인호 면죄부 줌
망한 남캐가 기존 가부장(인호)한테 개겼던 로이 뿐인듯...
로이가 결국 자기 아빠한테 골수 준 것도 그렇고(말로는 의사로서 줬다지만)
애아빠니까 잘 되길 바라는 감성도 그렇고....
철저히 가족주의 가치관임
드라마 내 비혼캐는 미희 뿐인데 미희는 심지어 불륜남녀까지도 서로에게 돌아가면 된다고 부러워함
이런 뉘앙스가 내내 풍겼는데 홀로서기한 정숙이가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고 시청자가 느끼기엔 이상한 느낌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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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열심히 살고 인생 잘 살고 있는 미희는 남편도 가족도 없는 외로운 느낌으로 그리고 승희는 불륜사생아임에도 자식 낳아서 혼자서 힘들게 잘 키운 당당한 여자로 그린거 같아서 더 별로ㅠㅠ
결국 가족이 최고의 가치라고 말하고 싶었던거같음 서인호 벌(?)받은거라고 나온게 고작 병원장 사무실에 앉아서 가족들 지지 잃은거 보여준거보면 작가 생각에는 그게 최고의 벌이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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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공감가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