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니의 엄마. 유동필 부인.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는 게 인생 모토. 졸부. 두바이에 남편을 보내고 독수공방하는 여자.
사실은 마리탕 초 엘리트 세신사
손님이 다쳤을 때 속옷차림으로 뛰어서 구급차 보다 더 빨리 병원에 도착함
그 때 생긴 상처를 훈장처럼 생각하며 자랑스러워 함
이 사모님이 심정지 왔을 대 살려낸게 강마리
이 사모님이 유방암 걸렸을 때 병원에서도 못잡아냈는데 강마리가 잡아냄!
단골들한테 수제 식혜까지 돌리는 통도 넓은 여자 강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