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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가 해인이 시한부라는 거 알게 된 후에 친구랑 이야기 하는 거 하고 혼자 웃는 모습은 아직도 이해 안되는데 아무리 당시에는 애증만 남아 있는 사이라고 해도 아내인데 시한부라는 소리 듣고 아무렇지 않을 수 있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반대로 현우 입장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라...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으면 정신과 약까지 먹었을까 하면서


암튼 현우 그런 모습도 이해는 안 됐지만 더 이해 안되는 건 수철이인데 아무리 천다혜를 사랑했고 건우를 사랑한다고 해도 지금 본인 집안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데 일조하고 (이건 수철이도 한몫했지만) 아들도 본인 친자식 아니라고 떡하니 편지에서 알려줬는데 그럴 수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됨


이건 현우만 아는 거지만 수렵장에서 천다혜가 철조망 끊고 멧돼지 유인하려고 사료 뿌렸는데 그때 현우가 나타나서 다행이었지만 잘못하면 해인이 죽을 수도 있었고...


천다혜가 용두리 나타난 날 가족들 중에 유일하게 해인이 엄마만 화내는 모습 나왔는데 솔직히 그때는 엄마 마음이 백프로 이해됐음


솔직히 진짜 이런 상황에서 수철이 처럼 행동하면 호구지
  • tory_1 2024.04.16 22:28
    나도 사실 다혜수철 좋아하는 사람많아서 좀 신기했어 개연성 1도 없이 그냥 배우보려고 보는 작품인거 알긴 하지만 신분? 다 숨기고 결혼+다른사람애를 호적에 올려서 키움 이거인데 이거를..? 심지어 자기 가족 파멸에 한몫했는데..? 신기했다
  • tory_2 2024.04.17 01:27
    다혜랑 둘이 깊은 사이인가보다 둘만아는 찐사였나보다 그냥 뇌피셜로 추정중.
  • tory_3 2024.04.17 09:07

    아이는 키운정도 있는거니까.. 자기아이로 알았었고 탯줄까지 잘랐다는거 보면 이해됨. 난 사실 천다혜보다 그 아이한테 더 사랑을 느낄거 같음. 친자 그런거보다 내 아이 같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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