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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호불호를 떠나서 그냥 드라마만 놓고보면 럽라+회사 얘기 균형 잘 맞는 것 같기는한데

나 연하남 환장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럽라는 별로 안끌려서ㅠㅠ 회사얘기할땐 재밌는데 럽라나오면 약간 지루하게 느껴져

와 벚꽃연출 예쁘네 이런 딴생각하게되고..


송이사랑 나대표 스토리, 차현이랑 타미 관계성 변화 등등이 더 기대되는 것 같아


갠적으론 박모건 캐릭터가 좀더 무해한 느낌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미 캐릭터 설정이나 대사들은 충분히 무해하긴한데 뭔가 배우 마스크가 무해한 느낌은 아니야

아 참고로 무해하다고해서 어리고 애기같은 남자가어울릴 것 같단 건 아니고 걍 이미지 얘기야! 남자다운 피지컬에도 사람이 무해해보일 수는 있으니까 ㅋㅋㅋ

  • tory_1 2019.06.16 13:59
    럽라가 무슨 스토커같은.... 회사일만 100% 나왔으면 좋겠다
  • W 2019.06.16 14:18

    맞아...회사일이 훨재밌음 ㅠㅠ

  • tory_2 2019.06.16 14:03
    남주가 너무 타미 휘두르려고 해서 무해한 느낌 안들고 약간 적처럼 느껴져 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치명적이고 섹시하면 홀리겠지만 그마저도 아니고... 그냥 박모건 좋아하는 배타미를 따라가기 어려울뿐...
  • W 2019.06.16 14:18

    ㅇㅇ 맞아... 휘두르려고하고 적같이 느껴져서 초반엔 진남주 따로있나 했어 

    본문엔 설정이나 대사들은 무해하다고 했는데 생각보니 또 그렇지도 않은듯.. 대사들이 거진 애원조기는 한데 그게 아니라 타미가 밀어내는데도 따박따박 '난 당신에게 익명이고싶지 않아요' 하면서 들이대는 느낌이야 심지어 너 드립까지ㅠ...

    회사앞에서 하루종일 기다리던것도 짠해보이라고 그런 연출 한 것 같긴한데 실제로는 걍집착으로만 보이는 일이고 또 드라마 연출도 집착으로밖에 안느껴졌어서.. 좀 깔끔하게, 타미의 선을 존중하면서 들이대는 식으로 연출할 순 없었나 싶어

  • tory_4 2019.06.16 14:55
    난 회사 이야기가 재미없더라... 출연진들끼리 기싸움 검색어 삭제 이런거 외엔 자세히 안나오는거 같더라고... 브라이언이 대표로써 어떤일하는지도 궁금하고 TF팀 말고 다른팀도 궁금한데 그냥 출연진들끼리 관계성 이야기가 주된거 같더라고. 과거 회상 이야기가 존잼이었던걸 떠올려보면 그런거 같아... 럽라는 진짜 너무 판타지라 몰입이 안됨ㅋㅋㅋ 요즘시대에 무리수. 잘생기고 키큰 원나잇 연하남이 아련아련 진지하게 들이대는것처럼 후광 연출 그만했으면...
    송가경이랑 차현 타미 관계성이 너무 궁금해서 수요일 기다리고 있어.
  • tory_5 2019.06.16 14:58

    나도 송이랑 현이랑 타미 이 셋에 관한 것만 보고 싶음 세 여자 럽라는 관심 없고 특히나 장기용은 너무...발성도 목소리도 표정도 너무 답답한데 멋있는 척하면서 대사 치니까 물 위에 기름 뜬 것처럼 느끼하면서 답답해 대사는 느끼하고 오글거려죽겠는데 그거 치는 연기자가 존나 뻣뻣하고 어색해서 매력 1도 모르겠어 걍 이 캐릭에 대해서는 안물안궁이라 스킵한다.

  • tory_6 2019.06.16 15:07
    로맨스물이라 그럴 수는 없겠지 애초에
  • tory_7 2019.06.16 15:15
    나도 회사 일얘기가 재밌더라
  • tory_8 2019.06.16 15:35

    이거 드라마제작회에서 문제의 감독분 회사이야기 보단 로맨스중심이라고 그랬음

  • tory_9 2019.06.16 18:40

    근데 로맨스 위주로 될꺼 같더라 1,2화 낚여서 3,4화 봤는데 장기용 분량 엄청 많더라고 그만 볼라고 걍

  • tory_10 2019.06.19 22:17

    1,2회 보고 로맨스물 아니고 장르물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이건 뭐ㅋㅋㅋ....남주랑도 차라리 걍 대립하는 파트너쉽 케미였으면 알아서 망상했을텐데 이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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