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호불호를 떠나서 그냥 드라마만 놓고보면 럽라+회사 얘기 균형 잘 맞는 것 같기는한데
나 연하남 환장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럽라는 별로 안끌려서ㅠㅠ 회사얘기할땐 재밌는데 럽라나오면 약간 지루하게 느껴져
와 벚꽃연출 예쁘네 이런 딴생각하게되고..
송이사랑 나대표 스토리, 차현이랑 타미 관계성 변화 등등이 더 기대되는 것 같아
갠적으론 박모건 캐릭터가 좀더 무해한 느낌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미 캐릭터 설정이나 대사들은 충분히 무해하긴한데 뭔가 배우 마스크가 무해한 느낌은 아니야
아 참고로 무해하다고해서 어리고 애기같은 남자가어울릴 것 같단 건 아니고 걍 이미지 얘기야! 남자다운 피지컬에도 사람이 무해해보일 수는 있으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