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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8.19 23:56

    근데 나 영우 낳은 것도 어찌보면 오만의 한 종류라고도 생각했기 때문에.. 빈농의 자식인 네가 혼외자식으로 날 위협한다고 한들 내가 무너질 거 같아? 같은....???

    업계 1위 로펌, 김앤장 생각해보면.. 그래 안 무너질 거 같기도 하다 ㅋㅋ 싶기도 했고..

    하지만 또 영우 생각하는 모습 보면 완벽하게 오만만은 아닌 거 같고.. 서사 상상하는 게 재밌는 한편 확실하게 안 나와서 아쉽기도 하고 그르타 ㅋㅋㅋ 

  • tory_2 2022.08.20 00:40
    오~~ 엄청 흥미로운 해석이다!!
    근데 난 그냥 봐도 한선영은 우광호를 이성으로 좋아한 것처럼 보이진 않았어
    단지 학교 선배로 격의 없이 지낸 거기도 하고 태수미랑 깊은 관계가 있는 사람이니까 곁에서 좀 유심히 지켜본 느낌?? 그 정도였어ㅎㅎ
  • tory_3 2022.08.20 00: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2 11:16:27)
  • tory_5 2022.08.20 05:48
    오.... 22
  • tory_4 2022.08.20 01:22
    정치력은 있어보이더라 근데 그 정치력이 오블리스 노블리제가 아닌 자신의 안위를 위한 정치력일뿐이지 그 기저에는 오만함도 있는거고 다 자신의 집안과 재산, 사회적 지위에서 오는거라서 영우랑은 맞지 않아
  • tory_6 2022.08.20 18:17
    철부지 재벌상속남이 굳이 하층민 여자와 사귀는 신데렐라 설정도
    여자쪽이 아니라 재벌남 시각으로 보면 다 가진 나는 이런 순정마저 있는 완벽한 인간이라는 비대한 자아실현일수도
    성별반전해서 태수미도 마찬가지였을 거라는 배우 해석 좋다
  • tory_7 2022.08.21 10:44
    와 배우님 천재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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