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점 울음 차오르는 거 진짜 미쳤더라
선겸이 진짜 오늘 너무 힘들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힘든데 바로 반사적으로 보고싶다..튀어나오는게 ㄹㅇ
힘들고 지치고 상처입었을 때
미주가 옆에 있었으면 얼마나 덜 위태로웠을까 본인도 느꼈던 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미주였으면 아무 일 아닐거라 그런 구태의연한 말도 안하고
그게 뭐 어때서 이러고 넘어갔을 사람이라ㅠㅠㅠㅠ
미주로 인해 여기까지 용기를 내고 살아왔을 선겸이라서 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허그하고 못놓는게 진짜 너무 미쳤음 하...어떻게 그런 씬을 그렇게 연기하냐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