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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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시 커프 출연진들 만나는 거 볼 생각에 즐거웠는데 1부 다보고 나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그 시절 나 톨도 그 나이대 였기 때문에 출연진들 마음에 공감도 되면서 기분이 되게 그렇더라
혹시 불판 있을까봐 기웃거렸는데 다큐라 애매해서 그런가 불판이 없어서 아쉽긴했음
막상 커프 불판 있어도 기분 이상할거 같음

아무튼 오랜만에 커프 장면 드문드문 보고나니 다시 보고 싶긴하더라 등장인물들 바지통이랑 폴더폰만 아니면 전혀 촌스러움이 안느껴져서 신기했음 10년이 넘은 드라만데 촌스러움이 안느껴지는 거 보면 진짜 잘 만든 드라마 같음
이번 주말에 정주행 해야지ㅎ
  • tory_1 2020.09.25 00:29

    도토리숲에 불판 있었어. 다음주에는 같이 달리자!

  • W 2020.09.25 00:31
    불판 있었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ㅎ
  • tory_2 2020.09.25 00:29
    코멘터리 생각보다 알차게 따왔더라 감독까지 ㅋㅋ 치인트로 욕 대박 먹어서 궁금했는데 오늘 보니까 작품 애정 가득하게 끌고가서 모두들 행복해보였어
  • W 2020.09.25 00:37
    10년이 넘어서 하는 코멘터리라 느낌이 새롭더라 ㅋ 보통 드라마 코멘터리는 대부분 드라마 끝난지 1년 안됐을때 하는 데 커프는 13년만에 ㅋㅋ 색다른 느낌의 코멘터리였어 1부는 주인공 위주였고 2부는 조연들 이야기 나오는 거 같아서 다음주도 기대됨
    다들 진짜 행복해 보여서 좋았어 ㅋ
  • tory_11 2020.09.25 08: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25 08:29:01)
  • tory_4 2020.09.25 00:33
    나 보면서 울었어 ㅋㅋㅋ왜 때문인지는 모름
  • W 2020.09.25 00:38
    나도나도 ㅋ 보는데 괜히 코끝이 찡
  • tory_5 2020.09.25 00:37
    오열하면서 봤어 나도 왜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여러가지 감정들이 휘몰아쳐 지나갔던 것 같음
    다음주는 꼭 불판 같이하자
    오랫만에 커프 ost 들으며 자야겠다

    아! 토요일 mbc드라마넷에서 1화부터 방송하더라
  • W 2020.09.25 00:41
    나도 묵혀놨던 커프 오슷 cd 조금 전 부터 재생시켜서 듣고 있어 ㅋ 오늘 밤 수면 bgm

    드라마넷으로 정주행해야겠네 ㅋ정보 고마워
  • tory_6 2020.09.25 00:55
    불판없나 계속 찾아다니다 없어서 구냥 봤는 데ㅜㅋㅋ 늦게 모였구나 담주엔 계속 새로고침해야겠네ㅋㅋㅋ 커프 너무 좋아하는 데 재밌었어ㅜ 배우들처럼 그때 당시의 나도 생각나고ㅠ 드라마 끝나고 윤은혜가 헤어지기 싫다고 엉엉 우는 거 다시봐도 눈물나더라ㅜ
  • W 2020.09.25 01:18
    불판 찾아 헤맸던게 나 혼자가 아니었네 ㅋ 담주엔 꼭 불판에서 다같이 달렸으면 좋겠다 ㅋ
  • tory_7 2020.09.25 01:00

    나도..... 싱숭생숭하단 말이 딱이야 무지 기대했고 보면서도 광대 내려올 틈이 없었는데 딱 끝날 때 되니까 마음 허전한 거 있지ㅜㅜ

    보자마자 방에 들어와서 커프 사운드트랙 들었다 사람 다 똑같나봐 진짜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불판 없는 줄 알았는데 아쉽당! 다음주엔 불판에서 함깨하자 토리야!

  • W 2020.09.25 01:21
    커프가 여럿 마음 흔들어놨네 ㅋㅋㅋㅋ 다음주에 꼭 다 같이 불판 달리면 좋겠다 ㅎ
  • tory_8 2020.09.25 01:19
    윤은혜 헤어지기 싫다고 우는 영상보는데 그당시에ㅠㅠ같이 눈물 ㅠㅠㅠ글구 다 넘 잘어울리더라
  • W 2020.09.25 01:28
    다들 눈물 포인트가 비슷하네 다음주에 불판 달리면서 보면 진짜 재밌을거 같아
  • tory_9 2020.09.25 01:58

    부제도 청춘이라... 나도 저 시대 청춘을 보내서 그런가 뭔가 멜랑꼴리했음

  • tory_10 2020.09.25 07:40
    이거보는내내 동창회하는 기분이었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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