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목이 출사표길래 엔딩때까지 선거주제로 끌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당선되면..ㅠㅠㅠ 너무 허무한데
난 초보출마자 구세라의 우당당탕 선거이야기 보려고 보는거였어서...
선거 기간동안 썸타고 미래 구의원으로서의 자질 갖춰가는.. 그런거
어제 하루 못봐갖고 내용 어땠는지 스포밟으러 딤톨왔다가 4회에 당선된다는 텍예보고 띠용함ㅠㅠ
3화에서 이미 세라가 구의원이 되기 충분한 자질이 있다는걸 이상적이지만 작가가 가장 중요하게 하고싶은 메시지로 잘 그려줬어. 당선 후에 어떻게 마원구를 변화시켜 나가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오히려 드라마니까 차라리 부족하더라도 실제로 부딪히고 현실을 느끼면서 세라가 더 성장해나가는 그림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들었어...
아니 얘들아 내가 그래서 안본다고 한것도 아니고 3화보고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그냥 PV보고 생각한거랑 다르게
빠른 당선된다니까 놀라서 아쉽다고 쓴거뿐인데 왜 반박하고 그래 이거 불호 제목도 달아놨잖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당선 후가 중요한데 그걸 그리는거지ㅇㅇ 애초에 공홈 인물소개부터 당선 후 얘기 다룰거 예고됐었음
그리고 아직 3화 안봤으면 보고 얘기하자 3화 잘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