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록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아뮤즈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13일 “원 오크 록 내한공연이 ‘EYE OF THE STORM ASIA TOUR 2020 IN KOREA’란 타이틀로 오는 4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폭넓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원 오크 록은 보컬 타카(Taka)를 중심으로 토루(Toru, 기타), 료타(Ryota, 베이스), 토모야(Tomoya, 드럼)로 구성된 일본을 대표하는 최정상 록 밴드 중 하나다. 2005년 결성, 2007년 첫 번째 싱글 '나이히신쇼(內秘心書)'로 메이저 무대에 데뷔한 이래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입지를 다진 실력파 그룹이다. 강렬한 메탈 사운드에서부터 얼터너티브, 모던 록,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평단과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사운드와 무대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는 원 오크 록만의 독보적 매력으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도쿄 부도칸, 야외 스타디움 공연 등 대규모 아레나투어를 성공시킨 원 오크 록. 지난 2016년에는 11만 명을 동원했고, 2018년에는 도쿄돔을 포함한 전국 돔 투어를 개최하기도 했다. (중략)
원 오크 록 ‘EYE OF THE STORM ASIA TO UR 2020 IN KOREA’는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2월 19일 12시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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