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나오키
헤이세이 최대의 샐러리맨 히어로, 한자와 나오키가 돌아온다. TBS 일요극장(일요일 오후 9:00)에서 2020년 4월기의 연속 드라마로서 「한자와 나오키(가제)」 가 방송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주연은 계속해서 사카이 마사토(45)가 맡는다.
13년 7~9월에 방송된 전작의 최종회 시청률 42.2%(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는 헤이세이의 일본 민방 연속드라마 최고를 기록했다. 선풍을 일으킨 드라마가 레이와의 새 시대에 대망의 재등장이 된다.
「배로 갚는다!」 라는 결정적 대사에 부정을 저지르는 상사들을 응징해온 주인공인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 전작에서는 불합리한 상황에 맞서 "악역"을 굴복시키는 모습에 시청자들로부터 「후련하다」 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배로 갚는다」 가 유행어대상의 연간대상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각종 사회 현상이 빚어지는 커다란 붐이 되었다.
최종회는 한자와가 은행 내의 수많은 비리를 파헤치는 데 성공했지만, 설마했던 좌천 명령을 받는다는 충격의 끝. 방송 종료 직후부터 방송의 페이스북에는 「놀랐다」 라는 감상과 동시에 「속편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이 잇달아 올라왔다.
이번 작품의 원작은 작가 이케이도 준 씨의 한자와 시리즈 중에서, 대히트작인 「로스제네의 역습」 과 「은빛날개의 이카로스」(문춘문고). 드라마의 이야기는 한자와의 출향지인 도쿄 센트럴 증권에 부임하는 것에서 스타트한다.
한자와가 차례차례 발생하는 트러블을 극복할 것인가, 불합리한 요구를 들이대는 상대로 "배로 갚기" 할 수 있을지가 큰 볼거리다. 이요다 히데노리 프로듀서는 「여러분께 감사를 배로 돌려주는 것이 가능하도록 전력으로 준비하고 싶다」 라고 분발한다.
겁나 오래 걸렸다ㄷㄷㄷ수년간 소문만 난무하더니ㄷㄷㄷㄷㄷ 드디어 속편 확정이 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