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노래 들어본 토리들에겐 익숙할 노래
우리나라에선 쥬얼리랑 후배가수 La PomPon이 번안해서 불러서 한국팬들도 잘아는 노래야
코마츠 미호 데뷔곡 수수께끼인데
소속사 관계자가 라디오 나와서 데모 풀어줬어
코난노래 말고도 다른노래도 좋은거 많더라
소속사 빙이 시대에 뒤쳐진 신비주의 마케팅으로 유명하긴한데
이분은 얼굴사진, pv영상도 다 측면으로만 찍고 방송활동 라이브 일체 하지않음
빙소속사 가수들은 거의 다한 빵공장 라이브도 안했더라
생년월일도 알려진적이 없고 코마츠 미호라는 이름도 예명이라는 말도 있어
유튜브 댓글에선 회사안에 코마츠 미호라는 팀이 있고 작곡하고 노래하고 사진찍는 사람이 다 다른사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알려진게 없어
가수할때 공식프로필에는 3살때부터 음악을 하고 중학생때 작사작곡 밴드활동을 하고 이런식으로 써놨었는데
은퇴하고 한참 지나서 빙관계자가 라디오에서 풀어준 말로는
원래 코마츠 미호는 항공사에 근무했었고 빙소속사 창업자 나가토 다이코의 비서면접 보러왔다가 작곡을 권유받았고
이전까지는 작사작곡, 악기연주를 해본적이 없다고해
나가토 다이코가 면접보러온 코마츠에게 악기연주 할수있냐고 물었는데 코마츠는 못한다고 대답했다고...
코마츠는 가라오케에서 노래부르는게 취미였기 때문에 히트곡을 많이 알고 있고
히트곡을 쓰는 감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작곡을 권유했다고해
그렇게 나온 데뷔곡이 코난 오프닝 謎나조(수수께끼)
대부분의 곡을 자신이 작사작곡했고 노래 들어보면 알겠지만 목소리를 이중으로 더빙한거처럼 불러
모든 노래를 다 이렇게 불렀는데
같은 소속사 다른 가수들이랑 부른 곡을 들어보면 바로 티나
2분 7초부터
이때가 빙기자 여가수 전성기인듯
빙이 요즘 리메이크에 빠졌는지
ZARD 트리뷰트 밴드 SARD 만들더니
코마츠 미호 리메이크한 花リナ(카리나라 읽음)랑 가넷크로우 리메이크한 青いガーネット(아오이가넷)까지 냈더라ㅎㅎ
근황이 너무 궁금한데 알려진게 아무것도 없고
나무위키엔 소속사 관계자도 근황을 모른다고 써져있는데
후배가수가 리메이크 두번이나 하고(La PomPon,카리나) 22년도에 전곡 서브스크 해금도 했는데 원곡자한테 아무말도 안하고 할수 있...나..???
은퇴이유는 더이상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아서(彼女自身は、もう表に出たくなかったそうなので。)라고 나가토 다이코가 라디오에서 애매하게 얘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