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과 18일 이틀간 중국 선전에서 콘서트를 열고 있는 아무로 나미에 측은 지난 14일 중국에 입국, 15일 리허설을 실시했다. 그런다 이 리허설에서 문제가 생겼다. 허가 없이 이 모습을 촬영한 한 네티즌이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 순식간에 웨이보 등을 통해 확산된 것.
아무로 나미에 측은 이 사실을 인지하자 곧 온라인을 통해 경고했다. 아무로 나미에 측은 아무로 나미에의 공식 웨이보에 "일본 측은 이 사실을 알고 매우 분노했다"면서 "영상을 퍼뜨린 사람이 삭제하기를 요구한다. 아무로 나미에에게 중국 마지막 콘서트의 아름다운 인상을 남겨주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어 아무로 나미에 콘서트 주관사 측은 추가로 "일본 관계자들이 리허설 영상 유출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선전 공연을 취소할 수도 있다. 사건의 엄중함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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