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내 실수로 디스플레이가 깨져버려서..
공인 수리센터 들고 갔더니 76만원인가? 부르더라고.
그래서 포기하고 데탑만 쓰다가 맥북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품을 내가 따로 사서 자가교체하는 쪽으로 맘을 먹었는데,
알리익스프레스랑 미국 사이트 중에서 고민돼.
우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LCD 상판은 330달러 정도 하고, 배송비 40달러까지 합치면 370달러?
조립용 스크류드라이버, 매뉴얼 이런거 없고 딱 상판만 팔음.
이쪽은 중국 공장에서 찍어낸 짜가 같아. 상세설명에 나온 사진 보니까 뒷판의 애플 로고를 포토샵으로 지웠더라고 ㅋㅋ
글고 미국 사이트인 iFixit이라는 데서 파는 LCD 상판이 있는데, 이쪽은 정품 중고에 500달러. 배송비 50달러까지 합치면 550달러.
스크류드라이버랑 매뉴얼 동봉되어있고, 중고긴 하지만 무엇보다 정품이라는 점이 끌리는데, 문제는 가격이.. ㅠㅠ
알리익스프레스 쪽이랑 200달러가 차이나는데 이게 포장값인지, 정품이라 더 받는건지.. 잘 모르겠어..
그래도 500달러라는 가격이 아예 못 낼 만큼은 아니야. 원래는 새 노트북 장만하려고 했던거라 그거에 비하면 뭐 ㅎㅎ
토리들이라면 어느 쪽을 구매하겠어?
혹시 알리익스프레스나 기타 직구 사이트 통해 컴퓨터 부품 구입한 경험 있는 톨들, 도움 주면 아주 감사할 것 같아!!
1) 토리들이 골라줘야 할 품목: 맥북 프로 13년형 LCD 상판
2) 평소 사용패턴 혹은 주용도: 디스플레이가 깨져서 자가 교체.
3) 최대 예산: 알리익스프레스 부품 370달러 VS iFixit 중고 정품 550달러
4) 성능, 사양: 상기
5) 특별히 원하는 기능 or 브랜드: N/A
6) 골라온 링크: 알리익스프레스 https://www.aliexpress.com/item/32737757270.html?spm=a2g0o.productlist.0.0.712e13944ImGnc&algo_pvid=94064a10-b265-49a6-b792-34cc6a46e282&algo_expid=94064a10-b265-49a6-b792-34cc6a46e282-2&btsid=fa2868ee-1e98-4eed-ad6a-88775d0c046d&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searchweb201603_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