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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8.13 15:42
    13 14회에 나온 씬 중에 제일 맘에 들었음.. 그 어릴 때 아빠가 장난감 밟고 아프다고 우는 시늉하는데 영우는 아무 관심 없어서 찐으로 눈물 났던 그 상황도 생각나고ㅠㅠ
  • tory_5 2022.08.13 15:44
    22 이번주 실망했는데 이 장면 하나는 제대로 건졌다고 생각함ㅜ
  • tory_33 2022.08.13 16:42
    333 너무 슬프고 오만 감정이 같이 들었음
  • tory_2 2022.08.13 15:43

    진짜 설움폭발 장면...갑자기 몰입되고 너무 슬펐음ㅜㅠ

  • tory_3 2022.08.13 15:43
    진짜 억장이 무너지는데 또 뒤따라가는데 내억장이 다 무너지더라ㅜㅜ
  • tory_4 2022.08.13 15:43

    이 씬에서 영우도 준호도 상처받음..영우가 죄송합니다 라고 하니까 준호 표정 무너지는데 자기가 무슨 짓을 한걸까 아차싶어하는 표정에서 진짜 눈물나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네가 왜 헤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6 2022.08.13 15:44
    이때 진짜 너무 슬펐어 ㅠㅠㅠㅠㅠㅠ
  • tory_7 2022.08.13 15:44
    영우가 사건 얘기 다다다다 하는데 진짜 마음 아프더라..티비너머로 저 둘을 보는 나야 아이고 영우야 지금 그 말 할 때가 아니야ㅠㅠㅠㅠ 하지만 준호의 외로운 표정이 너무ㅠㅠ 사귀지 않는게 좋겠다고 말하는 영우도 그 말을 꺼내기 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들을 했을까 싶고...ㅠㅠ
    혼자만의 세계에 살고있던 영우가 준호의 외로움을 생각하며 내뱉은 그 말에서 영우가 진짜 준호는 좋아하는구나 느낌..
  • tory_8 2022.08.13 15:44

    나는 준호가 지금 장난해요? 하는게 좋더라 영우가 다른 사람이나 자기와 소통이 어려울 때마다 준호는 감정적인 말보다 항상 쉽게 상황을 이해시켜주는 말로 다른 사람이나 자기의 감정을 표현했는데 지금 장난해요? 이거는 그냥 아무 설명도 없는 감정적인 표현이잖아 우리 관계에 대한 이야기 중인데 갑자기 떠나면 당황스럽다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 준호는 후자로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인데 저렇게 내몰리고 나니까 그런 여유가 없어진 게 넘 마음아프고 좋았어 ㅠㅠ

  • tory_43 2022.08.13 18:11

    22222 ㅠㅠㅠㅠ 자기도 감정적으로 너무 상처받으니까 본래는 차근차근히 자기 의견을 말하는 사람인데도 그게 안되는ㅠㅠㅠㅠ 너무 마음 아프더라

  • tory_9 2022.08.13 15:44
    이거 진짜 눈물났어...... 양쪽 입장 다 이해가 가니까...
  • tory_11 2022.08.13 15:46
    222 양쪽 다 이해가서 슬퍼...
  • tory_24 2022.08.13 16: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5 03:37:37)
  • tory_29 2022.08.13 16: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6 15:19:15)
  • tory_10 2022.08.13 15:45
    근데 저런 사람인거 알고있기때문에 저런 상황에서 상대방 탓 하기도 어려울듯.. 별개로 저렇게 소통이 어려운 사람이랑 어케 사랑에 빠지는거지? 싶기도 했어 저 장면 보면서…
  • tory_12 2022.08.13 15:46
    난 이장면에서.... 준호가 너무 이해되고 안쓰럽더라......둘은 사랑하는 사이긴했지만 영우는 준호에 대한건 정말 아무것도 모를정도로 관심이없었으니까......
    어렵다...
  • tory_13 2022.08.13 15:46

    이 장면이 참 양쪽이 이해가 가면서도 너무 아프더라 ㅠㅠ 너무 현실적인 아픔이었음 

  • tory_14 2022.08.13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7 18:15:56)
  • tory_15 2022.08.13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0 19:38:44)
  • tory_17 2022.08.13 16:00

    자폐인도 외로워... 자폐인도 비자폐인 이해 안 되고 참고 살아... 서로 어긋나 있는 거지 한 쪽만 참고 사는 거 아니야...

  • tory_22 2022.08.13 16:03
    @17 이입하는 쪽이 다른 시각인거 같아 둘이~
  • tory_15 2022.08.13 16: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0 19:38:44)
  • tory_34 2022.08.13 16:46
    @15 어느쪽이 더 참고 덜참는다고 말하는거 웃겨 영우는 준호 가족들 친구들 후배한테 매일 봉사대상으로 취급받고 갑자기 이유없이 화를 내는 준호를 보면서 내가 또 뭔가 잘못했구나 하고 사과를 할건데도 살아가면서 누가 더 많이 “참을지”를 니가 어떻게 알아? 아예 장애인이고 비장애인이니 비장애인이 장애인 뒷수습해줄일 많을거라고 말하지 그래? 왜 감정적인부분까지 다 알수있는거마냥 단정해?
  • tory_15 2022.08.13 16: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0 19:38:44)
  • tory_34 2022.08.13 16:56
    @15 이게 단순히 드라마감상이면 말 안얹지. 근데 내가느끼기엔 지능이 모자라든 감정이 없든 어떤이유로든 정신장애인들은 참는다는 개념이 없다고 여기지않으면 못할 감상이라 화내는거임
  • tory_15 2022.08.13 17: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0 19:38:44)
  • tory_47 2022.08.13 23: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24 11:25:23)
  • tory_48 2022.08.14 05:11
    @34 오바 좀 제발;;; 무슨 뜻으로 15톨이 댓단지 알 거 같은데 굳이 말꼬리 잡고 넘겨짚으면서 무례하게 왜이래?ㅋㅋㅋ
  • tory_16 2022.08.13 15:56
    저 장면 보면서 영우 아빠가 했던 말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더라..
    자폐인 가족은 외롭다...
  • tory_18 2022.08.13 16: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8 19:44:16)
  • tory_19 2022.08.13 16:01
    이번 주는 이 장면 밖에 생각 안 나 짠하고 슬퍼 그리고 외롭다ㅠㅠ
  • tory_20 2022.08.13 16:01
    맞아 14회 이 장면 하고 정명석변호사 앞에서 여러차례 암 생존률 운운하던 장면 다 너무 현실적인 장면이였어. 그동안 영우가 저정도 자폐인건 솔직히 사회성 떨어지는거지 자폐 아니다 그런소리도 있었잖아 사실 극 중 영우는 저런 모습이 장애인으로서의 일상생활미였고 그동안 극 중에선 다소 사람들이랑 어색하긴해도 다들 영우 챙겨주고 이해해주는 모습만 나왔지 영우때문에 불편하고 곤란한 상황은 없었잖아
    준호앞에서 정명석변호사 앞에서 시청자앞에서 보여준 곤란하고 불편한 영우 모습이 원래 모습인거지. 난 그렇게 느껴지더라.
  • tory_28 2022.08.13 16:10
    나도 현실적으로 모습을 묘사했단 생각들더라 이런 모습도 자폐를 가진 자의 한 면이라고 말해주고 있는 그래서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이야기
  • tory_35 2022.08.13 16:51
    나도.. 그래서 그 장면이 희화화하는거라 느껴지지 않았음.. ㅠㅠㅠ
  • tory_37 2022.08.13 17: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5 19:13:27)
  • tory_21 2022.08.13 16:02
    각오하고 시작했다지만, 막상 마주치니, 자신이 하는 사랑이 어떤건지 알게 된 준호 표정이 아주....
    이번주 방영분에선 진짜 이것밖에 건질것 없었어.
    이후로 술주정신으로 준호의 감정을 약간의 개그처럼 소비하는거 진짜 별로였다고.
    감정교류가 어려운 장애를 가진 사람과의 사랑을 본인은 각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제 3자의 눈이었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엄청난 상처를 받을수도 있음을 조금은 간과한 사실을 좀더 고민하는 모습이 나와야 할 것 아니냐고.. 눈 앞에서 나는 안중에 없이 딴 세계로 가버리는 사람을 목도했는데, 이 엄청난 타격을 그렇게 개그처럼 소비한다고? 싶어서 작가가 무슨 생각하는지 이해 안됐어. 아무리 로맨스 기능으로만 존재하는 캐릭터래도, 이 상황만큼은 준호의 감정과 캐릭터 발전을 시켜야 하는 타이밍 아니었냐고..
    다음주에 재결합을 하더라도, 준호의 캐릭터 서사 발전을 안시키면 지금까지랑 다를게 뭔가 싶어서 걱정되기도 함.
  • tory_23 2022.08.13 16:04
    나도 이거 보면서 너무 울었어 ㅠㅠ 둘다 이해가 돼서... 드라마 생각하면 해피엔딩이었음 좋겠고.. 근데 저 장면이 너무 현실적이라 또 눈물ㅠㅠ 아무튼 저 둘은 찐사구나 싶어서 눈물바람
  • tory_25 2022.08.13 16:08
    연기 넘 잘해써…
  • tory_26 2022.08.13 16:08
    아무리 각오했다해도 아버지도 아직 영우저럴때 현타오시던데 준호마음이 어땠을지ㅠ 이장면 충격이면서도 슬프더라 1314불호였지만 이장면만은 좋았어...
    다만아쉬운건 차라리 좀더 빨리나왔어야하는게아닌가. 2화남았는데 어영부영 풀거같아서 걱정됨...준호서사없는거 어차피 준호가럽라롤이고 영우원탑극이니 그러려니했는데 이런이야기까지 풀거면 서사를 좀더 쌓던가했어야되는데. 그냥 준호가 영우붙잡고하면 해피엔딩이여도찝찝할듯 결국 둘이 헤어질거같아서. 제발 잘마무리해주길...
  • tory_27 2022.08.13 16:09
    ㅠㅠㅠ잘극복했으면 좋겠는데 진짜 1도 예상이안된다...
  • tory_30 2022.08.13 16:19

    이 장면 너무 좋았어...정말 14회에서 건진장면

  • tory_31 2022.08.13 16:24

    명장면인데 가슴 찢어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32 2022.08.13 16:37
    나 눈물 터질뻔핶어ㅠㅠㅠㅠ
  • tory_36 2022.08.13 16:53
    맴찢ㅜㅜ 이 장면보니 둘은 안될 것 같아 근데 드라마니까 그냥 이어졌으면 좋겠고 그렇다..
  • tory_38 2022.08.13 17:02
    아들램이 큰 사고를 쳐놔서 매도 들고 쌍욕도 해놓고
    자괴감+미안함+속상한 마음으로 진짜 펑펑 울고 있는데
    옆에서 동영상 보면서 깔깔댈때의 기분이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상상도 못할거야ㅎㅎ..
  • tory_40 2022.08.13 17:45
    ㅠㅠㅠㅠㅠㅠ
  • tory_39 2022.08.13 17: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4 04:26:49)
  • tory_41 2022.08.13 17: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5 06:25:08)
  • tory_42 2022.08.13 18:06
    돌고래도 한 마리네... 외롭다 뼈에 사무치게
  • tory_44 2022.08.13 18:30
    근데 나는 참 묘한 생각 들었던게 이 장면보고 역시 장애인(자폐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연애는 쉽지않구나 결국 한 쪽을 외롭게 하겠구나 했는데 이전인가 후에 명석이네는 비장애인 커플임에도 한쪽을 외롭게 하고 결국 헤어짐. 이 부분에 대해 한 문장으로 그 느낌이 정의되진 않는데 참 오묘했어..
  • tory_46 2022.08.13 19:10
    222 결국 장애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비장애인끼리의 연애도 외로운 경우가 생기잖아... 결국은 장애의 여부보다 연인들이 서로 어떻게 맞춰가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했어 장애가 있는 영우 입장에서도 준호를 사랑하기 때문에 겪어왔던 인내와 상처가 있잖아
  • tory_45 2022.08.13 18:45
    둘 다 안쓰러워ㅠㅠㅠㅠㅠ
  • tory_49 2022.08.15 08: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1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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