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친구랑 여행갔을때 기분 꽁기해지는 멘트 甲

밤에 분위기 즐기면서 술도 좀 깨작깨작 마시려고 하면 그놈의 페이스타임, 영통 못 잃어... 걍 지 남친이랑 오지 싶음

남미새 존나싫어

아 진심 우리 왜 이래 이거 존나 개빡친다

남미새 최악

으 남미새

2번 진짜 짜증나 ㅋㅋㅋㅋㅋ 남자랑 와야하는데 듣기 싫어죽겠어

ㄹㅇ... 나이먹으면 남편.. 좀 있으면 아들임...

남자 떠나 사랑에 미친 사람은 저런가 싶더라ㅋㅋㅋ여자 사귄다고 해서 좀 바뀌나? 했더니 그냥 똑같아ㅋㅋ뭘 해도 우리 뫄뫄임....같은 성별이라 눈치를 안보는건지 아 같이 왔어도 됐는데 어차피 트리플룸인데 지금 오라고 할까? 등ㅋㅋㅋ지쳐서 이제 어디 가자고 하면 안 감ㅋㅋ

남미새 남미새야
우리 부모님 모시고 오면 좋겠다 ㄹㅇ 이거 말고 사절이라고

남친없어도 꼭 "남자랑 이런데 와야되는데~ 우리 뭐하냐 ㅎㅎ 씁쓸하다" 자꾸 이러는 애들있음 뭐래 난 지랑 와서 좋았는데 그말들으니 아 남미새는 친구는 남친보다 못한존재로 생각하는구나 바로와닿음

으악 최악이다

남편도 해당되나 친구가 남편얘기 많이 하고 남편 야근하는 날 약속잡아서 다행이라고 하는 편인데 만나면 즐겁지가 않아서 연락안하게 되거든. 뭔가 내가 속좁은 사람이 되는건가 싶었는데 남편얘기만 해서 그런건가 싶다ㅠ

맞아 남친 남편이랑 와도 좋긴 하겠지만
옆에 있는 사람한테 집중 좀 하라구~~!!!!
실례인걸 왜 모르나 몰라

남친 남편 못 잃고 친구는 대용품으로 생각하고 더 나아가 본인인생이 없는 것들이라 존싫 구십구퍼확율로 저런 애들은 결혼이 인생최대 성공작인냥 굼

저런애들은 친구들 단톡에서도 저럼. 오랜 친구들끼리 모인 단톡에서 친구 하나가 연애하더니 남친얘기, 결혼하니 이후론 죄 남편얘기, 애 얘기, 애기사진......
그저 서로 소소한 일상얘기 하던 단톡이 순식간에 변모되고 다들 서서히 톡 안하게 되서 현재는 유령단톡됨

1. 여기 너무 좋다! 담에 엄마랑 같이 와야지!
(최고의 칭찬. 나랑 같이 한 여행이 좋았구나 뿌듯🥰)

2. 여기 너무 좋다! 담에 남친이랑 같이 와야지!
(헐 나랑 온 건 사전답사였어? 기분 나쁨😢)

이게 내 느낌ㅋㅋㅋ 왜 다른지는 나도 모르겠다

아악 너무 싫어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처음부터 남친이랑 가라고

나는 서울 친구는 대구로 대학가서 근 몇달만에 만났던 친구. 밥 먹는 한시간 반 내내 남친이랑 통화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1:1 만남이엇는디...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절교함

사람이 곁에 있는데 인성질좀^^ 뒤에 사람있구요 너에게 소중하지못해 미안하다ㅋㅋ 남자에 엄마대입시키지않는한 저 말은 사람인성이 다시보임. 손절이다

우리왜이래 ㅜ< 이거 ㄹㅇ

1번은 뭐 그래라 그러겠는데 2번 뭐 ㅋㅋㅋㅋ 아우 짜증

나이들면 저거 아들로 바뀜...ㅋㅋ

아 진짜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친구랑은 다신 어디 같이 안감..

존나 싫어ㅋㅋㅋㅋ 다신 어디 같이 안 감 저런 사람이랑은 아무데도 안갈거

나는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펜션에서 자는데 친구 하나 술 먹고 남편 보고 싶다고 울었어… 나도 신혼이라 보고 싶은데 티 안 냈고 친구들과 있는 시간 소중해서 집중하는데 그러면 우리가 뭐가 되나 싶고 참.

진짜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아 얘랑은 다시는 여행 안 가야지 함 ㅋㅋㅋㅋㅋㅋ

아주 가~끔 '남자랑 와야하는데' 이 말을 진심이라기 보다는 친구 입장에서 내가 그렇게 생각할까봐? 약간 먼저 설레발친다는 느낌으로 별의미없이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 그럴때 난 그런 생각 안든다고 말해주면 사실 그냥 나온 말이고 우리 같이 와서 좋다고 하더라.

숙소진짜…..저러는데 어쩌라고싶음ㅋㅋㅋ남자없이는 못사냐

ㄷㄷㄷㄷ

좋은 데 같이 갈 여친이 없어서 못간다는 하남자들과 영혼을 같이 하는 거니까..ㅋㅋ 진짜 저러면 영영 멀어질듯

한심해보임

남미새 시러진짜;; ㅜ

한남들한테 참 다행인 세상이야 아직 저런 애들 있어서 ㅋㅋㅋㅋ

조금 다른듯 하지만 여행와서 애기 보고싶다고 울거나 반려동물 보고싶다고 울려고하는것도 내기준 너무 당황스러웠음.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 보고싶은건 너무나 이해함. 근데 그걸 왜 같이 온사람한테 그렇게까지 티를 내냐고..

고ㅏ거의 나 저랫다....미안 칭구들...근데 이젠 내가 저러는 애들 안만남ㅋㅋㅋㅋㅋ힘든 일 생겨서 실컷 위로해줬는데 남친 만들어서 남친한테 위로받고싶다해서 ㅋㅋㅋ담부터 절대 걔한테 진심을 쏟아서 위로안해줌

아 내 친구들 대부분 저러는데 현타 오지네.. 

남미새들은 저러는데 자기가 남미새인줄도몰라 ㅋㅋ 걍 친구들이랑 만나면서 남친이랑 10분쯤 통화할수도있는거 아니냐하고 상대방 배려없는 사람 만드는거보고 남미새의 뇌구조는 일반인과 다르구나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