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들은 청년혜택 받으면 안되는 이유.jpg

안다른거같은데ㅋㅋㅋ 전공과 상관없이 취업했다고 4년 전공교육 무쓸모에 돈썼으니 너네 부자다 이건데 어케 100% 무쓸모일수가 있겠어ㅋㅋ

@10 본문에 논리적 비약이 있는거랑 별개로 국어 전공학자들이 있어서 니가 그 글 쓴다 이런 류 댓글은 저기서 말하는 케이스랑 다르지ㅋㅋㅋ 전공 살려 취업한 거니까

대학은 본래가 교육 기관인데 문과 계열 전공해서 전공과 상관 없는 취업을 하는 게 왜 문젠지 모르겠어

저 글 예시로 든 영문학의 경우 순수영문학 관련 일자리가 얼마나돼? 저 글 취지로 전공살려 일할 수 있는 사람보단 전공 외적으로일을 할수밖에 없어. 그럼 그 사람들을 모두 저글 주장처럼 청년 범위서 제외시켜야하나?

@18 ㅇㅇ 인문학은 당연히 중요하지 그 명제를 부정하는게 아님
근데 논지 전혀 다른걸로 반박하고 있으니까 좀 웃기지ㅋㅋㅋㅋ

@8 아니 그건 애초에 문과 자체를 후려치고 있으니까 나오는 말이잖아 글이랑 댓글 맥락을 이해 못하는건 너야

@3 ㅇㅇ 그래서 나도 저 글 주장은 오류가 있다 생각하는데 댓글들 보면 논지 자체를 혼동하는 사람들도 있어보여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말하는게 좀 아이러니함...

@8 말도 안 되는 소리하니까 생각하는 힘좀 기르라고 하는거잖아

그리고 애초에 저 글쓴이 생각의 폭이 좁으니까 인문학 중요성 강조하는 댓들도 논지와 잘 맞는 것 같고

한국은 제조업 기반인데 제조업이랑 상관없고 ‘쓸데없는 거’ 배우느라 시간 낭비하고 사회에 기여도 안한다고 우기고 있는 건 안 보임?
막줄에서 걔네 취업에 미련이나 욕심 딱히 없는 갑부들이니까 혜택 줄 필요 없다고 비꼬고 후려치는구만
그리고 애초에 자기 전공이랑 다른 진로로 가는 사람 오조오억명인데 전공 관계없이 취업하는 게 뭐가 어때서?

저 주장을 구구절절 반박해야 하는 게 피곤해서 안 쓰는거지...
1. 가장 큰 문제 : 문과 애들이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이유는 일단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임. 이게 문과 잘못인가 사회의 잘못인가?

2.문과에서도 뜻이 있어서 깊이있게 가려면 석박사 가야되는데 석박사는 뜻은 물론 기본적으로 시간과 돈이 필요한 과정임. 학사만 하고 당장 졸업해서 취직해야하는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 이게 문과 잘못인가?22

3. 영어영문과 지망하는 애들이 다 커리큘럼이 저런 줄 알고 가는 거 아니야... 가서 기겁하고 편입/전과/복전하는 애들도 있음. 외에도 수많은 과가 내가 이런 걸 한다고? 싶은 걸 배워... 글쓴이야 니가 뭘 알아.

4. 우리나라에서 문과가 돈 못 번다 하는 직업 된게 불과 10년~15년 됐어... 이전까지는 전공이 큰 문제가 안됐다고. 지금처럼 문과가 경안시된 시기가 그리 오래지 않았단 말이야. 글쓴이 니가 되게 오래 산 것처럼 구는데 오히려 40대 이상 눈에 쟤는 뭐냐 싶을거란 말이지. 글쓴이 니가 뭘 알아?2222

5. 이 모든 상황을 이해 못하고 쌉소리하는 글쓴이같은 애들이 문제인 이유는 사회 전반적으로 인문학을 후려치는 분위기 때문임. 그러니까 인문학을 유지시켜야한다고...

더 써야돼?

@17 아니 난 본문 글 자체는 동의하지 않지만 저기서 까는게 문과 적성에 맞아서 진짜 문과 선택한 케이스가 아니라 다른거 못해서 문과 갔고 나중에 문과 아닌 쪽으로 취업하는 80%를 까는 거잖아ㅋㅋㅋ
근데 거기다 대고 국어 연구하는 사람들 전공자 20%가 있어서 니가 그 글 쓰는거다 하고 댓글 달아봤자 타격감이 있겠냐고 이해력 딸리는 거 보니 역시 다른거 못해서 문과로 도피했구나 하고 정신승리나 하겠지ㅋㅋㅜㅜ

@8 그럼 애초에 저런 댓글은 글쓴이가 못알아 들어서 타격감 0일듯... 뭐 이런 댓글도 아니고 첨부터 너가 단 댓글은 안맞는 댓글이라며
그럼 안맞는 댓글이 아니라 쟤가 못알아들을 댓글인거잖아
둘은 엄연히 다른데ㅋㅋㅋ

@8 22222

@10 아니.......... 솔직히 논지가 틀린 댓글인것도 맞지
자꾸 인문학의 중요성 얘기가 나오는 것도 답답한게 저 글에서 후려치는 건 인문학 전공해놓고 다른 분야로 취직하는 80%를 다른거 못해서 도피한거라고 치부하는 건데 인문학 전공자 후려치는 거랑 인문학의 중요성 후려치는 건 다른 이야기고
솔직히 여기다 대고 국어 전공하고 국어로 취직한 20% 얘기로 반박하는건 완전 이해 못한 소리 맞잖아

@8 대체 왜 여기에 꽂혀서 남들한테 뭐라하는지 모르겠네 개답답ㅋㅋ 저 글쓴사람이 여기와서 댓글이라도 확인함? 쟤가 타격감 받는지 아닌지도 생각해서 댓달아야 하나ㅋㅋ 여러쟁점이 있는거고 그 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말을 하는거지ㄱㅋㄱ 저런 댓 쓴사람이 글망시키고 완전 딴소리하는것도 아닌데 왤케 딴질 걸어;; 여기있는 애들이 네가 하라는 대로만 말해야하냐?
글구 만약 문과지원 끊으면 국어연구자들이 있긴하겠냐? 그거 돈벌이도 안될테고 대학가는애들도 돈되는걸로 몰리는거임 그럼 인문학자체가 죽어서 국어연구도 축소되는거고 진짜 이걸 일일이 설명해줘야함?ㅋㅋ
쟤가 하고싶은말이 단순하게 문과 간 애들이 자기 전공 못살린다 이말임? 그래서 그게 돈 낭비고 나라 세금도 낭비하는거니까 문과만 지원정책 없애라는거잖아ㅋㅋ 그니까 사람들이 그걸 없애면 안 되는 이유를설명해주는거고^^;;

@8 아효 그래 댓글 달 수 있는 조건 열심히 만들어....

@8 웃긴게 ㅋㅋㅋㅋㅋㅋ전공이랑 반대인 곳으로 취직하면 안돼???
그럼 이과나와서 전공이랑 다른곳으로 취직하면 지원받은거 토해내야겠넼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이과도 대학 안가고 바로 고졸로 취직해도 됨
근데 왜 돈이랑 시간 낭비해서 대학감???
저 글 쓴 사람 주장대로면 오히려 대학가는 인간들은 돈이랑 시간 버리는거임
고졸들한테만 지원해줘야함

@2 우리나라에서 공과대학이 언제부터 대단한 과였는줄 아나... 오히려 공대가 뜻이 있는 10%가 연구하러 가고 나머지는 블루컬러로 폄하되는 시기도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니까 평가가 바뀐거야. 아직도 공대에서도 취직 안되어서 전공 바꿔서 일하는 과들 있음. 그게 그 과를 선택한 사람 잘못이야??
그리고 애초에 대학은 취직하러 가는게 아니라 상위기관인데?
취직에 도움되고 돈을 벌고 권위가 있는 과만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과인가?

국어에 뜻이 있는 10%만이 남아서 연구를 해서 만든거다? 이게 무슨 양아치같은 소리야... 그 연구를 현실에 실적용시키는 건 이과가 아니라 문과가 대부분인 현실인데. 이걸 모르는 놈하고 뭘 얘기를 해. 쓰다보니 열받아서 할 말 되게 많아지네

댓글에서 나 대놓고 찍어서 말하길래 왔는데 왜 아무 말도 없어?

@8 인문학 중요성이 여기서 나올 말 아닌 건 맞지 뭔소리여 ㅋㅋㅋㅋㅋ 8톨 무슨 말인지 알것어 우기는 게 아닌데 뭔 행간 못 읽니 그런 소리가 나오냐

2222 그럴애들은 고딩때부터 정해서 일했겠지 참내

333 대학이 뭔지나 알고 말해야지

@58 2222옛날엔 수학자이면서 철학자인 사람들도 많았음
수학이란게 산수 이런게아니야

2222

엥 어쩔..

어쩌라고ㅋㅋ 수학 과탐잘하면 뭐 돼?ㅋㅋㅋㅋ 그거 못해서 문과를 가든말든^^

이런 애들이 저런 글 쓰는구나.... 그 비대하신 이과부심만큼 업적은 있고? 어디 하나 들고나와봐

이과 우대해주는 일본가서 사세요...^^

이과 대학에 있다가 문과 왔는데 솔직히 수능 수준에서 과탐이 유의미하게 어렵진 않던데 2 과목까지 올라가기엔 이과도 서울대 준비생 빼고는 거의 1이었고ㅋㅋㅋ

그래서 그게 옳았다는 거야?

ㅋㅋ이과가도 의치한약수설포카 아니면 뭐...ㅋㅋ

이룡인 ㄷㄷ

@55 아 이 댓글 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야밤에 개터짐

그런 일본이 젤 먼저 한 게 우리말 빼앗기였어.
신문 폐간하게 만들고 문학가들 억압했지. 그들 펜 한 줄에 백성이 흔들렸거든. 민심이 글 한 줄 호소문에 독립을 꿈 꿨어
그걸 잊지 마라

너톨은 문과 개망한 이슬람국가나 남미국가들 가면 되겠네 이과 부심부리고 중시하니 거기서 살면 만족스러울듯. 가까운 중국이나 러시아도 강추한다
미국은 인문학 문사철 엄청 중요시 해 병신이라서 그런게 아니란다 그거 무시하는 나라는 절대 세계패권을 가질 수 없거든 동서고금 강대국 선진국들은 다 그랬음

그러니까 일본 사회가 그수준인거야 혐오사회의 선배~

그러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연구도 아니고.. 논문도 아니고 걍 이과 출신이 다라니ㅠㅠ 존나 애잔하다

좋은 말이다ㅜㅜ토리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