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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3.02.05 18: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3 21:36:51)
  • tory_2 2023.02.05 18:13
    이런말하면 뭐한대
    괜히 학군학군 지역 따지는게 아님

    무조건 상급지로 가야돼
  • tory_3 2023.02.05 18:15

    내가지금 딱 저상황 먼저 끝난구역은 삐까번쩍 신축 길하나 건너면 곧 재개발 이주예정 동네에서 사는데 솔직히 진짜 무서움ㅠㅠ동네가 슬럼화 되는느낌ㅠㅠ여기서도 이주진행중/예정으로 갈리는데 진행중인데는 다 노란색 띠지둘러지고 경고장붙고 ...사람들 다 나가고 썰렁하고..동네일진애들 모여서 담배피고 마주쳐도 피하지도 않음 술먹은 주취자들 길에 앉아서 진상부리고 밤에 누우면 노래부르는 소리 악쓰는소리ㅠㅠ이주 시작전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살았어서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음. 이주예정이라 길깨진거 가로등고장난거 안고쳐주고 밤에 진짜 길이 깜깜해서 휴대폰 플레쉬켜고 다님. 집주인은 퇴거대출받아야 보증금줄수있다해서 난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싶어...ㅠㅠ가끔 마트있고 신축아파트있는 쪽에서 집갈라고 신호등기다리고 있으면 신호등하나차인데 나사는동네는 깜깜하고 현타와ㅠㅠ여기지금 문제인게 다세대주택들은 보증금 200에 월세 10-20이런데 엄청 많다는데 이주시작된다해도 저돈에 사람들이 어딜갈수있냐는거지..ㅠㅠ이주 시작해도 못나가는 사람들은 보통 그런 사람들이고ㅠㅠ아 저기 안양이구나...나도 저긴아닌데 저근처살아ㅠㅠ

  • tory_4 2023.02.05 18:18
    저기가 어디야? 서울이야?ㅜ 강아지 많이 덥나봐
  • tory_35 2023.02.06 00:44
    중간에 지도 나와있네 안양시인가봐
  • tory_5 2023.02.05 18:19

    이런거 보면.. 누굴 위한 재개발인가 하는 생각이 들 떄도 있음. 집주인들은 저기 살지도 않으니까. 계속 밀리고 밀려서 어디로 갈까.. 재개발 지역에서 나도 밀려나와 다른 재개발 지역으로 왔는데 또 밀려가겠지.. 더 낙후된 재개발이 예정된 곳으로

  • tory_8 2023.02.05 18:27
    22...어차피 재개발하면 저기 사는 사람들은 밀려나 더 후미지고 더 슬럼가로. 그리고 부자라는게 본인들의 덕도 아니고 가난이란게 집안의 선천적인 환경이 큰데 사람들은 특히 그런 부모 밑에서 큰 어린아이들부터도 주제모르고 쟤네는 게으르고 사납고 더럽다며 더 멸시하고 혐오하고 벽을 더 쌓음.. 저걸 개선할 방안이 시급한데 재개발에는 모두들 열을 내면서 달동네 도로포장해주고 도서관 유치하는거만 해도 뭣같은 이상한 동네 혈세 투입한다며 세금세금하며 절대 안나눠주려고 함
  • tory_6 2023.02.05 18: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5 19:30:16)
  • tory_7 2023.02.05 18:25
    난쏘공 생각나. 조세희 작가는 70년대에 그 작품을 썼는데 2020년대가 됐는데도 세상은 변하질 않았구나
  • tory_9 2023.02.05 18:30
    아파트단지안에서도 싸움은 나고 술 취해서 단지 풀밭에서 자는 사람은 자잖아. 포장마차 하시는분이 사는데 머? 걍 사람사는거 아냐? 아파트에선 저런 일 안일어나는줄 아나ㅋㅋ
    마지막 강아지만 좀 안타깝.. 낙후된 환경 개선의 정답이 아파트뿐만은 아닐텐데 모두가 아파트 타령뿐이야.
  • tory_12 2023.02.05 18:37
    아파트 단지 안에서 저런 행동하면 바라보는 시선이나 대하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잖아
    저런 동네에서는 일상이니까 모른 척 피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딱히 없고 무력해지는데 이 차이를 무시하고 아파트에서도 똑같은 일 일어난다 해버리면 무슨 소용?
    애초에 저런 일 일어나는 빈도 자체도 다름
    아파트에서는 자기집 안에서만 담배 피워도 민원 들어오고 난리나는데 단지 내 아무데서나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저렇게 많아?
    늦은 밤이나 새벽에 단지 내에서 노상음주하고 소리 지르고. 싸우는 일이 많아?
  • tory_15 2023.02.05 18:46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저렇게 아무데서나 담배피고 어린 일진애들 숨어서 담배피고 한밤중에 풀밭에서 노숙해? 몰라서 묻는거임
  • tory_20 2023.02.05 18:56
    신축은 안그래...상급지 신축은 젊은 방범대원들이 시간마다 순찰돌아서 함부로 저렇게 못함 물론 진상은 있겠지만 대놓고 못하지 단지에서 신상다털리고
  • tory_21 2023.02.05 18:58
    @15 노숙은 안하는데 일진애들 담배는 피우더라. 걔넨 어디서든 피워서...
  • tory_27 2023.02.05 19:09
    저게 아파트단지 안에서 일어난다하더라도 사람많고 아파트 들어선 동네안에서 하는거랑 사람빠진 후미진 동네에서 하는거랑 분위기가 달라.... 무조건 아파트 타령이 아니고 ...
  • tory_9 2023.02.05 19:36
    +
    재개발동네도 저렇게 아침부터 싸우고 술취해 길에서 자는게 일상은 아냐. 담배빼고. 길빵러는 찐이야. 많아!!
    나도 재개발지역, 대단지 아파트, 빌라촌에 다 살아봤는데
    소동부리면 경비아저씨가 빠르게 대처 하느냐 경찰이 좀 슬렁슬렁 대처하냐의 차이였지.
    분위기가 자체가 무력하다, 다르다, 할 정도는.. ㅎㅎ
    어차피 아파트에서 소동일어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관리실에 신고하기뿐이잖아? 저긴 그냥 파출소에 신고하는거야. 남의 쪽팔린 짓에 내가 무력해질게 뭐 있어. ㅎㅎ
    내가 찐 부자아파트를 안살아봐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어릴땐 나도 아파트살고 싶어해서 살아보고 나이먹다 보니까 사람사는게 다 비슷 비슷하구나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 빌라촌에서도 일어나는거지. 하니까 크게 문제 될게 없어보이던데
    아파트가 아닌 곳은 모두 슬럼가, 우범지역인것 같이 인식하는게 좀 이상해보여.
    상식이 안통한다 하는데 진상비율은 인구수대비 아파트 비율이 더 많지 않겠어? 저런 행동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안하냐 부끄러움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라 어차피 어디에 데려다 놔도 할 거임
  • tory_33 2023.02.05 20:07
    @15 나 사는 곳은 살면서 저런 사람 한번도 못보긴함
  • tory_4 2023.02.05 21:43

    어...난 일단 사는 곳에서 저런 경우 한번도 못봣어;; 

  • tory_10 2023.02.05 18: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5 21:48:01)
  • tory_11 2023.02.05 18: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9:39:15)
  • tory_13 2023.02.05 18:43
    22 개천만 놀랍고 나머지는...
  • tory_18 2023.02.05 18: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2 20:48:12)
  • tory_29 2023.02.05 19:13
    44
  • tory_14 2023.02.05 18:46

    월세살때 재개발 예정지? 같은데 살았었는데 진짜로 분위기가 좀 달라..

    유튜버가 더 잘 알겠지

  • tory_16 2023.02.05 18:47
    되게 놀라울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 걍 사람사는데 같은데...
  • tory_17 2023.02.05 18:50
    음...이게 빈도차이?가 있어서 그럴거임 ㅋㅋㅋㅋㅋ
    다른동네는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닌데 이 동네에서는 그게 기본인 삶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댓글말대로 분위기도 있고...ㅎㅎㅎ
  • tory_12 2023.02.05 18:54
    저런 동네는 상식이나 예절이 통하지 않는데 그걸 직접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 듯
    겪어보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공감 못하는 게 개개인의 잘못은 아니지만 몇몇 댓글 보면 그 차이가 너무 잘 보여서 씁쓸
    그냥 몇 번 저런 동네 지나치면서 보는 거랑 뿌리 내리고 살아온 사람들이 느끼는 건 다른데 사람 사는 거 어차피 다 똑같다며 가볍게 퉁쳐버리니까 되게 기분 이상하다
  • tory_15 2023.02.05 18:58
    12톨 공감
    누가 저기도 사람사는곳 아니랬나? 아파트에도 저런 사람 있어 사람 사는곳 같은데? 이러면 기운빠져
    그 맥락이 아닌데 맥락맹같음
  • tory_22 2023.02.05 18:59
    44 맥락맹같아;; 세상물정 어두워보이고
    저게 진짜 차이가 없어보인다고???
  • tory_23 2023.02.05 19:02
    @12 22222.. 등굣길에 길에 술취해서 쓰러진 사람보고 하굣길에 멱살잡고 싸우는 사람 보고, 경찰 신고해도 경찰들이 이 분 또 이러시네 이러고.. 이런 게 일상이라 길에 술먹고 싸우는 사람 봐도 그런가보다 하는 것들 이런 일상을 안 겪어봐야 아파트나 여기나 소리할 수 있는 거임
    참고로 나 두 군데 다 살아봤음
  • tory_32 2023.02.05 19:26
    나 사는 동네도 결코 좋은 분위기? 동네는 아닌데 저걸 흔하냐고 물어보면 절대 아님 술 마시고 싸우고 중고딩 담배 정도가 흔하지 길에서 노숙하는 사람 거의 못봤어 그리고 노숙하거나 술 취해서 누워 있는 사람 보면 보통 신고라도 함
  • tory_19 2023.02.05 18:56
    평범한 아파트 단지 살다가 자취때문에 싼 데 찾느라 좀 낙후된데서 살아봤는데 저거 다 맞아....

    그리고 낙후된 곳 최악점은 조선족이 점점 증가한다는 것임; 안 그래도 분위기 흉흉한데 조선족 거주 자체가 위협으로 느껴짐.......

    나는 편의점에서 술 마시는 건 여기저기 흔하게 봤어도 바로 옆에서 노상방뇨 하는 건 낙후된 데 살때 처음으로 보고 심지어 많이 봤음 ㅠㅠ....
  • tory_23 2023.02.05 19:05
    ㅇㅇ 길가다 보면 길에 대변도 잇음
  • tory_24 2023.02.05 19:02
    이거 대학가가 저러는데..
  • tory_25 2023.02.05 19:07

    사회에 부는 남아도는데

    그게 저 사람들한테도 돌아갔으면 다르게 살았을걸

  • tory_26 2023.02.05 19:07
    여러지역 전전하면서 점차 상황이 좋아져서 조금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하며 살았는데 저런게 모든 동네에서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야. 지금 사는 동네에서는 저런 모습을 본적이 없어...... 지금 댓 다는 톨들도 자기의 경험내에서만 봐서 그래.
  • tory_28 2023.02.05 19: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02:04:07)
  • tory_30 2023.02.05 19:14
    222222
  • tory_31 2023.02.05 19:15
    와 나두 서울에서 낙후되었다면 낙후된 곳에 사는데도 저기는 좀 더 심하긴하다…(금관구 중 오래된 동넨데…ㅠㅠ)
  • tory_34 2023.02.05 21:24
    강남같은 학군지 아니래도 조금이라도 괜찮은 동네는 학교 애들이 자기집 근처에서 담배피면 학교에 매일 민원 전화 넣고 교육청에 민원 넣고 맘까페 올리고 그러면서 어떻게든 애들 관리 좀 하라고 시키는데
    본문 같은 동네는 담배 피어도 학교에 연락 안해. 그냥 일상적이고 어른들도 다들 길에서 담배 많이 피고 그래서.
    그리고 보통 동네는 애들이 정말 길에서 안보이게 숨어서 피는데 저런 동네는 애들이 골목에서 보이는 곳에서 펴. 그래도 다들 별 말 안하고 지나가서.
  • tory_36 2023.02.06 01:19

    중학교때 생각나네..  ㅜㅜ 일진들이 너무많아서 힘들었던기억남...  

  • tory_37 2023.02.06 04:34
    낙후된 지역은 오래살면 살수록 멘탈이 강화되고 사람이 거칠어짐 (무식해진단 말이 아님. 유남쌩)
    그냥 일시적으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고 거리가 더럽고 이런거에 영향받아서 그런게 아니라.

    보통 저런 곳에 오래 산 사람들의 경우 일상의 루틴 자체가.. 직장도 그렇고, 인생에서 마음에 여유 자체가 X
    나도 태어나고부터 10년을 개발안된 단층 판자촌 동네에서 자랐는데 적응은 됐지만 어릴적부터 굉장히 시니컬한 성격으로 자라게 됨

    딱 기생충 오프닝 생각하면 될듯. 참 고증 잘했어 내가 딱 그랬는데ㅋㅋ 아침마다 일어나서 불켜지면 흩어지는 바퀴벌레를 잡고 죽은 시체 치웠던 자리 바로 옆에서 몇년을 쓰고있는 구질구질한 행주로 닦은 나무 탁상펴서 반찬통 그대로 꺼내진거 먹고 학교가고.

    반친구 30평대 아파트 사는거 놀러간 뒤 어머님이 반찬통에서 접시에 반찬 예쁘게 담아서 테이블에 차려주시고 먹으라고 하는데 그때가 초등학교 2학년때였는데 존나 충격받았음. 동네도 동네인데 저런 동네에서 살아가는 삶은ㅋㅋ 어릴수록 존나 할말하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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