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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3.02.04 23:24
    나도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면 좋겠다
    넘 좋은 댓글이네
  • tory_2 2023.02.04 23:27
    공감해 연락 받았는데 축의할 정도 사이 아니라 생각하면 걍 축하한다 하고 끝내면 될 일이지 상대의 속마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욕해봤자 어차피 그 사람 속은 아무도 몰라
  • tory_3 2023.02.04 23:29
    나도 걍 이렇게 살래
  • tory_4 2023.02.04 23:29
    나도 진~짜 오랜만에 결혼한다고 연락오면 그 친구한테 고맙고 반가운 마음 먼저 들긴하더라. 아 그래도 얘도 주저됐을텐데 나를 기억하고 연락주는구나. 나를 종종 생각했으니 연락했겠지 싶어서.
    여유되면 축의하면되는거고 아니면 그냥 축하한다하고 종종 다시 연락하는 사이로 지내면 되는거고.
    근데 난 진짜 힘들 때도 뭔가 축의 하긴했는데 축하한다하고 끝낼걸그랬나싶기도해ㅋㅋㅋ 축의하고 연락 다시 끊겨서ㅎㅎ
  • tory_5 2023.02.04 23: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6 13:56:13)
  • tory_6 2023.02.04 23:37
    공감되네
  • tory_7 2023.02.04 23:40
    솔직히 청첩장 보내는것도 축의 오면 땡큐고 아님 말고도 존많이긴 할듯ㅋㅋㅋㅋ
  • tory_8 2023.02.04 23:42

    청첩장 받으면 자기 방식대로 축하해 주면 되는거임 거기에 뭐가 어쩌고 토 달면서 짜증내고 화 내는 사람들 보면 이상해 진심 

    사람들 생각만큼 니 돈 안노려 돈 안보낸다고 연락해서 따지겠어 어쩌겠어 그냥 축하한다고 하고 끝내던가 남 좋은 일에 악담하고 화내지 말고 차라리 모른척 하든가

  • tory_9 2023.02.04 23:42
    공감함 나도 이렇게 생각해ㅋㅋ
  • tory_10 2023.02.04 23: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23 14:09:45)
  • tory_11 2023.02.04 2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5 01:31:54)
  • tory_12 2023.02.04 23:49
    그만큼 금전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을거라는거 공감ㅠ 축의금 단돈 5만원씩이라도 간절한 부부들이 많더라...
  • tory_13 2023.02.04 23:50
    마음이 넓은 사람이네 나도 배우고 싶다
  • tory_14 2023.02.04 23:50
    나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긴 함.. 내가 여유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기억속에 좋게 남아있어서 연락오면 축의 할 생각 있는 사람들 몇 있었는데 아무도 연락 안하더라고 ㅠㅠ.. 그래서 그냥 맘속으로만 잘 살길 바라는 중...
  • tory_15 2023.02.04 23: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5 00:01:00)
  • tory_16 2023.02.04 23:56
    청첩장 받는 입장에서 주는 입장이 된 요즘 정말 고민이 많은게 어쨌든 큰 일이고 한때 자주 연락했던 친구이고, 아직까지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각자 살다보니 연락이 뜸해질 수도 있다보니… 그런 친구에게도 연락을 하는게 맞는지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을지 고민이 많아지더라고. 축의금의 문제는 정말 아니고, 혹시 도리어 다른 사람을 통해 듣게되면 상대방이 서운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욕을 먹더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되더라. 나같은 생각으로 청첩장을 주는 사람들도 많을거야! 축의나 참석을 바라는게 정말 아니니 그냥 축하만 해주면 좋을거같아
  • tory_39 2023.02.05 01:46

    그럼 그냥 나 결혼한다고만 해. 부담스럽고 속보이게 몇날몇시 어디 박은 청첩장굳이 보내지 말고.

  • tory_41 2023.02.05 06:00
    @39

    왜이렇게 화가 났을까

  • tory_44 2023.02.05 10:03
    @39 16톨이 너한테 이런 싸가지 없는 말투 들을 정도로 이상한 댓글 쓴 것도 아닌데 왜 혼자 오바야ㅋㅋㅋㅋ
    니가 어디서 기분나쁜 청첩 받았으면 걔한테 따져
    얻다 화풀이야?
  • tory_45 2023.02.05 10:19
    맞아 주는 입장이 되니까 생각이 진짜 많아지더라.. 코로나 피크일때 결혼해서 어차피 하객 수용인원도 정해져있고 혹시라도 내 결혼식에서 코로나 걸리거나 할까봐 걱정되서 소식 알리기도 민망하더라고 (축의 바라는거 진짜 아님) 근데 다른 사람 통해서 소식 늦게 듣게 되면 서운해할까봐 생각 많아지고.. 공감되서 주저리주저리 대댓 남긴당 ㅎㅎ
  • tory_16 2023.02.05 10:40
    @39 내가 부담스럽고 속보이게 청첩장만 보낸다고 어디 썼니? 어떤 속이 보이는데 혹시 내 맘에 들어갔다온거니ㅋㅋ 어디서 급발진에 화풀이야 진짜. 고민이고 걱정이라고 썼을 뿐이고 난약속도 다 잡을 예정이야 식사도 대접하고. 별걸 더 꼬아서 보네ㅋㅋㅋ 주말인데 푹 쉬렴 쓸데없이 악플달지말고.
  • tory_17 2023.02.04 23: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4 00:30:03)
  • tory_18 2023.02.04 23:58
    ㅅㅋㄹ
  • tory_19 2023.02.05 00:00
    나도 공감. 난 심지어 많이 보냄. 그 당시엔 어쨌거나 소중한 인연이었으니까. 연락을 안했어도 좋은기억만 있으면 난 할수있는 여건이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난 오히려 연락 안하면 더 서운하더라....
  • tory_20 2023.02.05 00:02
    나도 공감해 ㅋㅋ
  • tory_21 2023.02.05 00:05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면 상관없지 ㅋㅋㅋㅋㅋㅋㅋ
  • tory_22 2023.02.05 00:08
    마음이 넓으시네ㅠㅠ
    나는 몇명 겪고나니 아무리 내가 여유있어 한 축의더라도 저런식의 갑작스런 연락엔 축의한 돈이 아까워지드라고... 나는 그 연락으로 식장에 가면서 다시 인연이 닿지 않을까 요만큼이라도 기대하는데 상대방은 정말 돈만 먹고 끝이었어서 ㅋㅋ
  • tory_25 2023.02.05 00:25

    22222 결혼으로 다시 연락하고 지내면 모를까 돈 받고 먹튀인 경우 많잖아. 신행 다녀와서 잘 다녀왔다는 안부인사 없고, 애 낳고 돌잔치할 때 또 연락하고

    자기 돈 아쉬울 때만 연락해고 잠적하는 사람에겐 돈 아깝더라.

  • tory_40 2023.02.05 03:39
    33333 솔직히 난 비혼이라 돌려받을 일 1도 없지만 연락 끊겼더라도 몇년만에 결혼 카톡 오면 넘 반가워서 좋은 마음으로 직접 참석해서 축하해주고 축의금도 하거든. 근데 계속 연락은 못하고 지내더라도 와줘서 고맙다 하다못해 단톡이라도 한통 보내주면 안 섭섭할텐데 그거 조차 안하고 결혼식 당일 이후로 연락 뚝 끊겨버리는거 보면 축의금이 아깝다기 보단 서운하고 허무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더라ㅠㅠㅠ
  • tory_23 2023.02.05 00:09
    10년 전이든 20년 전이든 나와 친했던,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사람이면 그 사람의 의도가 어떻건 이후 연락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돈이 아깝지 않음.
  • tory_24 2023.02.05 00:11

    나도 공감해 오히려 너무 칼같이 선긋는 태도보다는 본문같은 생각으로 사는게 좋은거 같음

  • tory_26 2023.02.05 00:28
    공감 축의금 받고 다시 연락 끊길 수도 있지만 그냥 한때는 친했던 사이면 그 우정으로 축의 해줄 수 있음 그정도 사이 아닌것 같으면 그냥 진심으로 축하만 해주면되지 굳이 인터넷에 글 올려서 몇년만에 연락해서 청첩장을 줬느니 어쨌느니 욕하면서 에너지 낭비할 필요 있을까.. 그리고 비혼이여도 경조사는 누구나 있는데 언젠가는 다 돌려받아
  • tory_27 2023.02.05 00:29
    나도 백퍼 공감. 연락 주면 반갑고 오히려 연락 안줘서 서운한 적도 있었어. 살다보면 아무 갈등 없이도 어쩌다보니 연락 끊기는 경우 많은데 이런 계기로 생존확인하고 그러면 좋지. 나는 비혼이지만 오랜만에 연락해서 결혼소식 알리는 사람을 염치없는 사람 만드는 분위기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해.
  • tory_32 2023.02.05 00: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5 00:51:55)
  • tory_28 2023.02.05 00:33
    아니지 정말 염치 있는 사람은 최소 만나서 청첩장 준다 카톡으로 모바일 청첩장 날리는 건 그냥 걸리면 축의금 하객1명 추가개이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 tory_29 2023.02.05 00:36
    22 밥을 사라는 게 아니고.. 몇년동안 연락 안했는데 소중했던 기억이 있어서 좋은 마음에 초대하는 사람들은 스케쥴 안맞아도 만나려는 노력이라도 하더라 돈보고 보내는 애들은 딱 티나
  • tory_5 2023.02.05 00: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6 13:56:13)
  • tory_32 2023.02.05 00: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10 06:58:09)
  • tory_30 2023.02.05 00:39
    원래 대부분이 이런 마음이라 결혼 소식은 망설이지 말고 다 알리라 하더라
    어른들이 해 주시는 조언임..
    연락받고 기분 나빠할 사람이면 어차피 나와 앞으로 함께하지 않을 사람이니 상관없는 거고,
    문제는 올 사람과의 연이 끊기는 거라고. 막 5년 10년씩 연락을 안 했어도 과거의 추억을 곱게 간직하고 연락을 기뻐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
    대체적으로는 축하한다~ 하고 연락 한 번 더 주고받는 계기가 되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건데
    인터넷 보고 기분나빠할봐 걱정하고 연락도 못하는 건 아닌 것 같음. 나도 결혼 안 했엌ㅋㅋㅋ
  • tory_31 2023.02.05 00:39
    걍 좋은 마음으로 축하한다 한마디 해주면 돼 나도 저렇게 생각함 축의까지 할 여유는 없어서 웬만하면 못함 돈 많았으면 사람에 따라 아낌없이 했을거야 정말 친했던 좋은 친구한테는 연락 좀 많이 뜸해졌어도 30만원 축의금 보냈다 뭘 주고 비슷하게 못돌려 받는걸로 기분이 나쁠것 같으면 안하는게 맞음...
  • tory_33 2023.02.05 00:52
    한번도 경조사 때 돈받으려고 연락한다는 생각해본적 없음.. 보내기싫으면 안보내면 되고.. 안보내서 사이 틀어지면 틀어져도 그만인 사이인거지
  • tory_34 2023.02.05 01:25
    이와중에 저 유툽댓글 폰트가 궁금하다 나는.....
  • tory_35 2023.02.05 01:31
    와.. 난 항상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는데, 인터넷으로 보든 내가 한 번 겪든. 너무 좋은 댓글이다 ㅠㅠ
  • tory_36 2023.02.05 01: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5 03:56:18)
  • tory_37 2023.02.05 01:36
    나도 저런 마인드로 살고싶은데 막상 모바일청첩장 띡 오면 꿍해짐ㅋㅋㅋㅋㅋㅋㅋ 휴... 마음의부자가 되고싶다... 돈이 많아야 마음도 부자가 될것같아 나는. 돈이 없으니까 사람이 치사해지고 옹졸해지네
  • tory_38 2023.02.05 01:38
    에구 좋네
  • tory_42 2023.02.05 08:10
    나도 공감해 ㅇㅇ
    꼬아보면 자기가 제일 괴롭다.
  • tory_43 2023.02.05 09:35
    마자 공감해~
  • tory_46 2023.02.05 11:26

    나도 축하 문자만 보낼걸 꼭 와~ 라고 해서 간 거 후회해 연락이 이 이후로 끊겼거든....결혼식 후에 고맙다는 문자라도 받았으면 참....다음에는 맘 좋게 축하문자만 보내려고 내가 힘들게 편도 1시간 반 거리를 꾸미고 간 게 호구짓이었지...

  • tory_47 2023.02.05 11:53
    좋은 글 같은데 댓글에도 무서울 정도로 꼬인 사람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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