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따숩다.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가 동물보다 못한 취급 받는게 참 아이러니하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 나도 이생각하면서 내려옴ㅋㅋㅋㅋㅋㅋ 진짜 저쪽문화권에선 여자가 제일 바닥 저세상이고 나머진 다 존중받나봐
무하마드 보면서 인간 여자는 우습게 알면서 고양이만 그렇게 좋았냐!! 싶었음ㅋㅋㅋ
요새 터키 드라마 보는데 배우들이 연기하는데 길고양이 한마리가 연기하는거 쳐다보더니 그냥 바로 자기 갈길감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자들은 아랑곳 않고 연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그대로 방영하는것도 웃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거 너무 부럽다...
오.....그렇담 이슬람의 여자들은 길냥이만도 못한거군 ㅅㅂ
치안 수준은 어떠려나.. 저기가서 살까ㅠㅠ 이러면서 스크롤 내리다가 댓글보고 정신차림..
근데 뭐랄까...터키 사람들과 고양이, 개들 사진을 보는데 여유가 넘쳐보인다. 사람들이 주변 동물을 돌보기 위해서는 삶이 좀더 여유로워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애. 우리나라는 진짜 노동시간도 너무 길고, 이동시간도 길고, 살길 찾는게 바쁘고 그러니깐 대다수 현대인들이 마음에 여유가 없지 않아...? 그래서 그런지 주변을 돌아보고, 상대를 (그게 사람이든 동물이든) 한번 더 생각하는게 힘든 것 같애.
결국 우리 사회 분위기가 타인(사람이나 동물이나)에게 유해지고 관대해지려면 구조의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 그리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것도 마찬가지...사실 세월호 사고나 소방공무원 대우 열악한 것만 봐도 이미 인권에 대한 기본 철학이나 기조가 없는게 느껴지잖아. 이번 정권 들어와서 사람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지만. 사람도 대우 못받는데 동물들을 보호하고 케어할 마음의 여유가 있겠냐는 거지.
터키도 인권문제가 분명 있지만 문화적 배경이 다르고, 대신 터키사회가 우리나라보다 여유로워 보이는건 있어서 난 위와 같이 생각해봤어...
17년에 터키 여행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 사람들도 친절하고 볼것도 많았고 길에 순둥한 냥이들 널려있고
젤 좋았던 여행지중 한곳임
아이 예뻐 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ㅈ ㅓㅇ말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