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양재동의 한 건물.
구급대원들이 건물 안으로 올라가고 잠시 뒤 30대 여성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30분 뒤, 40대 남성 직원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회사 사무실 책상에 놓인 생수병 물을 마신 뒤 이상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소방 관계자]
"남자분은 이제 식은땀이랑 구역감은 있다고 하셨고, (여자분은) 가는 중에 2차로 경련을 한 번 더 하긴 했어요. 발작 같은…"
현재 여성은 퇴원했고, 남성은 아직 입원 중으로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2주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직원 1명이 음료를 마신 뒤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겁니다.
이 회사는 1980년대에 설립된 풍력발전 전문 기업인데, 사건 이후 취재진의 연락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출입문은 커다란 광고판으로 막아 버렸고, 안에 직원들이 있는데도 내부 전등을 모두 꺼버렸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54741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양재동의 한 건물.
구급대원들이 건물 안으로 올라가고 잠시 뒤 30대 여성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30분 뒤, 40대 남성 직원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회사 사무실 책상에 놓인 생수병 물을 마신 뒤 이상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소방 관계자]
"남자분은 이제 식은땀이랑 구역감은 있다고 하셨고, (여자분은) 가는 중에 2차로 경련을 한 번 더 하긴 했어요. 발작 같은…"
현재 여성은 퇴원했고, 남성은 아직 입원 중으로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2주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직원 1명이 음료를 마신 뒤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겁니다.
이 회사는 1980년대에 설립된 풍력발전 전문 기업인데, 사건 이후 취재진의 연락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출입문은 커다란 광고판으로 막아 버렸고, 안에 직원들이 있는데도 내부 전등을 모두 꺼버렸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54741
내부에 싸패범죄자 있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