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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galia 질막 글 백업 : 
※ 메갈리아 서버 불안정으로 이곳에 백업해 둡니다


※ 질막(질둘레막) / 처녀막 혼용 표기 주의
※ 용어 관련 링크: "처녀막 대체어 찾기 프로젝트"
※ 정보 출처는 영어권 사이트
미국의 검증된 헬스케어 센터칼럼대학 의학팀이 운영하는 페이지 등을 참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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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9 추가

※ 처녀막 대체어 투표 1위 "질막"(=질둘레막)

'처녀막'은 가축 분류하듯, 여성을 성경험 여부로 구분하려는 남성집단의 의도가 들어있는 인권침해 여지가 많은 단어이다.

생리컵 설명시 처녀막 대신 "질막"을 대체어로 사용.

ㄴ 질막은 Rugae(주름)이 아닌 "부분적 Membrane(막)" 개념.
ㄴ 
"막"자체는 (구멍이 나있든 둘레에 붙어있든) 단순히 판상형 조직(조각난 막)을 가리키는 말. 그러나 여태 형성된 혐오를 봤을때 '막'에도 반감이 생기는 것 이해함.
ㄴ "질주름"과 "질근육"에 대해서, 그리고 "막"이 혐오적이지는 않은지에 대해서는 이 글 참조:
 
terrabozi.tistory.com/23 
*링크 [처녀막 대체어 찾기 프로젝트]

+ "질주름"이 학계 공인되어서 의학용어가 전면 수정되고 널리 쓰이면 모를까, "질주름"은 내부에 따로 질주름이 존재해서 기존 처녀막을 특정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질막"의 "막"이 꺼려지는 사람은 "처녀막"을 누르기 위한 과도기적 형태라고 이해하면 좋겠음. '질막' 같이 입에 붙고 알기 쉽다는 건 큰 장점이고, 설령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도 정부가 나서서 대대적 홍보를 하지 않는 이상 실효성이 없다. 입에 안 붙어서 퍼지지 않으면 무소용.

+ '처녀막' 대신 '질주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뭘 몰라서 그런다며 비웃는 멍청한 사람들이 있던데, '처녀막'이라는 아예 틀린 여성혐오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러는게 정말 비웃김. 처녀막보단 질주름이 훨씬 나아. 진짜 빻은 단어는 '처녀막'이라는 걸 좀 알자.

+ 의료전문가나 법률전문가 입에서 학술용어랍시고 근엄하게 '처녀막' 소리 나오는 거도 그만 듣고싶다. 낡은 의학용어 협의해서 바꾸고 하던데 '처녀막'은 협의 대상에 안 드는건가?


<본론>

미성년자인 사람이나 버진(Virgin)인 사람이 의외로 생리컵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좀 놀랐다내 입장에선 용기 갑임난 처음 생리컵 이야기 들었을때 핵무서웠기 때문에결국 효율성과 편리성이 내 공포를 이겨버렸지만.

"처녀니까 미성년자니까 생리컵이나 탐폰은 무조건 안 하는게 좋아라고 말하기 보단 정보를 주겠음. 몇몇 이유중에 '처녀막 미신(Hymen myth)' 하나를 일단 집중적으로 팰거다각자가 판단할 근거 정돈 되겠지처녀막처녀막 노래부르는 처무새는 많은데 이게 정확히 뭔지 아는 사람은 왜이리 적을까알면 알수록 우리나라 성교육이 얼마나 엉망인지 드러난다.


그래서 처녀막이 뭘까염?

혹시 사랑하는 사람에게 처음 처녀막을 뚫게해서 피가 나오는 기쁨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음(텍혐 미안)  너도 나랑 마찬가지로 처녀막이 첫 경험시에 '뚫리거나' '깨지거나' '따이는거라고 듣고 자랐냐그래서 처녀막이 파괴되기 때문에 첫경험이 그렇게 아픈 거라고 믿었고?

미안한데 그거 전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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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출처: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1화 생리편)

1. 질막의 위치조차 모르는 사람 많다

많은 사람들이 질막(질둘레막)은 질 안쪽 깊숙한 곳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는데완전 잘못 짚었음. 질막은 입술 안 쪽과 비슷한, 부드럽고 유연한 피부층, 피질 조직이고 질 입구 "바깥쪽 둘레"에 붙어 있다. 즉, 처음부터 이미 뚫려있음. 
개인차로 질 입구에서 1센치 이내에 위치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쨌든 작은 손거울만 있다면 내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손가락 안 집어 넣고도 그냥 만져진다.

2. 질막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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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 막(Membrane)". 질구 둘레에 붙어 구멍이 난, 일종의 판상형 막 형태의 조직. ^일부^ 남자들은 막혀있는 것에 빻타지를 품겠지만 그랬다간 생리혈이랑 냉이 썩어서 헬게 열림)

보다시피 질막(질둘레막)은 질 입구 둘레에 일부 붙어있는 도넛/초승달(등 천차만별) 모양의 판상형 피질조직이다. (판상형: 조각나서 열린 이미지) 처음부터 구멍이 뻥 뚫린 라텍스 고무막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거다. 그렇다고 종잇짝같이 얇은 건 아니고 입술 안쪽같은 인체 피질막이라 유연하게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다.

구멍 크기는 다양하다. 구멍이 여러개 나 있는 그물망 모양도 있고, 구멍 가운데에 피질이 약간 남아 있는 것도 있다그리고 애초에 질막이 없는 경우도 있다. 사람 생김새가 다양한 것처럼 질막의 모양과 형태도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 모양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아주 드물게는 구멍 없이 완전한 막 형태로 덮혀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질액과 생리혈이 바깥으로 자연스럽게 배출 될 수 없는 상태의 병리적인 것이므로 병원에서 따로 개복술이 필요하다. 그냥 이런 사람 없다고 보면 됨. 그리고 구멍 크기가 작은 경우도 포궁 내벽이 뜯어져나온 잔해인 생리굴이 바깥으로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구멍이 커지지 않으면 개복술이 필요하다, 즉 구멍이 엄청 작은 사람도 드물단 의미.

질막은 (개인차는 있겠지만) 입술 안의 부드러운 점막 이상의 유연함을 보이기 때문에 탐폰, 생리컵 뿐만 아니라 딜도를 집어 넣어도 엥간해선 찢어지지 않는다. 물론 찢어질 수도 있다. 근데 그게 뭐 중요한가?

질막도 "막"이라고 이 명칭을 싫어하는 사람 많은데, "막"에 의미부여 할 필요 없음. 그냥 생겨먹은게 구멍뚫린 판상형일 뿐이다. 구멍이 뚫려도, 둘레에 붙어도 애초 판판하게 생김. 이런것도 일단 "막"으로 불리니까.


3. 왜 여자 아기는 태어날 때 질막을 가지고 태어나는가?

면역력 약한 어린아이의 민감한 부위를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있는 거라는 학설이 유력하다생리가 시작되면 질막(질둘레막)은 무쓸모 기관이라고 한다. 여기부터 질입구예요~ 제가 질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볼게요~라는 표시 정도이지, 분명한 건 개통당한 적 없는 새 보지라는걸 증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건 아니라는 거다상식적으로 이게 존나 말이 안 되는건데이걸 믿고 있는 닝겐들이 많으니.. 쯧.. 왜 말이 안 되는진 이미 파악이 되지 않냐. 

애가 막 태어났을때 도넛모양의 질막은 꽤나 뚜렸하고 두껍다그리고 이내 굉장히 빠르게 변화한다. (※ 질막 없이 태어나는 아기도 있다)

* 좆무위키나 남초에서는 '자연선택설'이라고 암컷이 수컷에게 선택받기 위해 처녀막이 생기도록 진화한거라고 주장하던데, 
하다하다 여자 신체 부위가 생성된 이유도 남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란다.... 찾아보니까 석기시대에 폐기된 개낡은 학설이더만....-_- 게다가 결국 질막으로 처녀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다는 주장이잖아. 질막이 어떤건지 알고도 감이 안 오는 건가? 당연히 내 보지를 보호하기 위해 생겼다는게 타당성이 있지. 왜 냄져들이 보지에 개입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냐. 한남(백업 후 단어 순화^^)같은 애가 주장한 학설을 진리인양 밀고 있던데 끼일 때 안 끼일 때 구분 못 함? 거 실좆 딸랑거리는 소리 안 들리게 해라. 


4. 질막 조직은 청소년기에 일정 부분 저절로 소실되고 구멍이 커진다

중급식이 되면서 유아 때보다 질막(질둘레막)은 계속 얇아지고 질막 구멍은 더 커진다. 생리혈이랑 냉을 내보내야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자연적인 메커니즘임. 또한 단순한 체육활동보지탐험질 세척넘어짐심지어 그냥 걷는 행위에서도 질막은 일부분 자연 소실된다. 성장으로 인해 구멍이 커지는 과정에서 찢어진 것처럼 조각나기도 한다.
애초 질둘레막이 너무 두껍고 구멍이 작으면 포궁내벽 조직(속칭: 생리굴)을 바깥으로 배출하는게 힘들기 때문에 인체의 당연한 적응 결과라 볼 수 있다. 질둘레막에 걸려서 밖에 못나오고 안에서 썩어 있다고 생각해봐... 시발
탐폰이나 생리컵까지 갈 필요도 없이 걷기만해도 점점 소실되고 구멍이 커지는 게 질막이란 소리. (*완전히 사라진다는 의미가 아님. 애기 낳고도 찢어졌음 찢어졌지 잘 붙어 있는데 뭘) 이 말이 뭔 뜻이냐면...


5. 많은 여자들이 첫 경험시 경험하는 고통은 질막이 '파괴' 되어서가 아니다

질막 손상 자체는 별로 안 아픔.
입구에 신경이 몰려 있어서, 여기가 굳어있고 쓸리면 새끼손가락만 넣어도 존나 아픈 거. 심지어 질식분만 한 사람도 아파한다.

처녀막을 뚫어버리겠다든지 아다를 깬다든지 애초 말 자체가 안 됨. 질막(질둘레막)은 뚫리거나 깨지거나 파괴될 수 없다. 이미 조각나있고 뚫려있는 걸 뭘 또 뚫어? 이완되거나 찢어 질 순 있겠지. 입술 찢어지는 것처럼. 그렇다고 '상실' 되는 건 아니다. 입술 찢어지면 입술이 사라지냐? 그냥 다시 아물지. 같은 원리임.

설령 첫 섹스할 때 질막이 살짝 찢어진다고 해도 찢어진 거 자체는 별로 아프지 않다. 따끔 하고 마는 정도? 그리고 100번 섹스 해도 질막은 탄성이 있기 때문에 이완만 되었다 원래대로 돌아오고 결코 찢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질막에 손상이 없어도 첫경험은 아픈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만약 질막이 찢어져서 고통스러운 거라면 섹스 많이 한 나는 고작 탐폰 처음 집어넣는데 왜 그렇게 아팠을까(면봉도 깔짝깔짝 입구에 잘못 집어넣으면 질막 안 건드려도 개아픕니다..) 

대부분 첫 경험시에 속칭 '보지가 풀발기' 되는 경우는 드물다이 게시글을 보아라. ( http://terrabozi.tistory.com/10 ) 여자 질 속이 풀발기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디테일하게 나와있다첫 경험의 평균 연령은 어린 경우가 많고 미숙한데다 질 세뇌 버프로 초긴장 상태이니 사실상 보지 풀발기까지 도달이 힘들다제대로 흥분이 안 되면 질도 제대로 오픈이 안 될 것이고 가뜩이나 좁은 입구인데 긴장으로 뻣뻣한 질 속이 별 시덥잖은 좆질에 곶통스러운 건 당연하다
그리고 특히 한국남자는 상대 배려보다 자기 욕망에만 충실한 경우가 많고 야동처럼 와랄랄라 몇 번에 그 민감한 질벽에 좆을 들이밀어 넣으니..... 날 것인 질벽 세포가 어떻게 견디겠음. 아프다는 건 니 몸이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너에게 말을 거는 것이다. 그리고 주된 아픈 이유는 남자가 섹스를 못해서라고 보면 된다. 교감따윈 개나 줘버린 섹스. 섹스를 잘한다는 건 현란한 경험따위를 말하는게 아니다. 정성스러운 애무를 포함한 교감능력을 말한다. 아다동정남도 여자보지를 얼마든지 풀발기 시킬 수 있다. 심지어 원나잇 파트너도 인간적인 공감능력만 있다면 교감짱짱섹스가 가능하다. 스킬 이딴 거 늘린다는 명분으로 성매매 업소 가는 오물남들은 빨리 자살해줬으면^^ 
섹스할 때, 서로 기분 좋으려면 
보지 풀발기까지 가는 전희(애무)가 엄청 중요하다. 그런데 그저 째까난 실좆 빨리 넣고 싶어서 환장한 놈들은 여자가 흥분할 수 있도록 배려가 전혀 없다. 여자가 아픈 이유는 처녀라거나 좆이 커서가 아니다. 섹스 더럽게 못하니까 쓰리고 아프고 별 기분도 안 좋은 거. 혼자 흥분해서 몇번 흔들다가 찍 좋았어?.... 노양심도 정도가 있지 이게 좋겠냐고


※ 여자애들이 첫경험 시에 아프고 즐겁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건, 늘 여기저기서 이래야 한다고 세뇌하듯이 들었기 때문이다상상고통의 대물림아플거라고 지레 겁먹을테니 더 긴장할거고 긴장하면 질이 더더욱 수축되어서 필요이상으로 질세포가 상처입고 아프게 된다첫번째 섹스와 50번째 섹스에서 너의 질 자체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거 명심해라. But 마음가짐은 아주 큰 차이가 있겠지그리고 자주 섹스하고 파트너와 교감이 잘 이루어져서 보지 풀발기상태에서 보지의 자동반사 움직임까지 갔다면 질근육은 더 유연해지고 개 짱 쎄진다보지 쓰면 헐거워지고 안 쓰면 다시 빡빡해지는거 아니다보지근육에 대해서도 좀 이따 설명해줄게. (여기서 말하는 근육은 질막과 다른 보지 자체 근육이다. 질막은 '근육'이 아니여....)


※ 질막(질둘레막) 손상 갔을 때 피의 양, 아픔 정도: 안 찢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만약 질막(처녀막)이 찢겨서 피가 난다면, 보통 눈곱만큼(육안으로 확인 불가일 때도 있음)에서 많아 봐야 몇 방울(약간 시트에 얼룩질 정도) 나오는 수준이다. 줄줄 나오는건 흔하지도 않을뿐더러 시발 존나 뭔가 잘못된 거임. 만약 섹스하다 이러면 섹스 중단해야한다. 병원 ㄱㄱ. 여친 보지에 피 줄줄 나오게 했다고 자랑스러워하는 섹스 더럽게 못하는 강간충새끼는 빨리 고재기따라 한강ㄱㄱ 그리고 질막(처녀막) 찢길 때의 아픔 정도가,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입술 살짝 갈라져서 찢어져 봤냐. 그 정도로 따끔 아야하고 만다... 특히 애무로 인해서 오르가즘에 도달했고 보지 풀발상태라면 그 따끔은 아예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절대 고통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6. 미숙한 좆질에 질막이 찢어지고, 피가 나든 안 나든 강한 고통만 느껴지면 당장 섹스를 멈춰야한다. 상대가 밀어붙이면 폭력/강간이나 다름없다

질막(질둘레막)은 잃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질막은 다른 인체 조직과 마찬가지로 유연하게 늘어 나거나 찢어 질 수 있을 뿐이다. 입술 찢어지고 입술이 '상실'되지 않고 당연히 아무는 것처럼, 질막도 마찬가지로 찢어지더라도 모양이 변형될지 언정 다시 아문다. 그리고 섹스에 의해서 찢어지는 건 주로 미숙하고 조심성없는 파트너에 의해서 발생한다. (세상엔 빻은놈이 많아서 섹스보다 처녀막 파열이 목적인 개찌질이 새끼들도 넘쳐난다. 여자를 충분히 흥분시키고 공을 들여 질두레막을 충분히 이완시켜주면 파열시키지 않을 수 있고, 질속도 충분히 젖어 첫경험이 여자쪽에서도 얼마든지 즐거울 수 있다. 서로 즐거워야지 이게 진짜 섹스다. 처녀막 파열에만 몰두하는 좆찐따들은 특히 한국에 많은 것 같으니 주의바란다. 아프다고 멈추라고 해도 억지로 밀어붙이면 그건 강간이다. *증거로 일베랑 알싸에 올라 온 좆같은 처녀막 글 알싸박제1  일베박제2) 찢어져도 당연히 질막 조직(질둘레막)은 그대로 남아 있게 되고, 입술 찢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아무는데 시간이 걸린다. 만약 찢어지고 한참뒤에도 계속 피가 안 멈추면 여성의학과를 찾아가야한다. 당연히 완전히 아물때까지 섹스는 하지 않는게 좋다. 그래도 굳이 하겟다고 설치는 놈 있으면 입 찢고 애호박 입에다 꽂아도 되냐고 물어봐라.

※ 질막은 모양에 따라 한번 찢어지는 걸로 안 끝날 수도 있다. 전 남자의 조쉬는 작았는데 다음 남자의 조쉬가 더 크다면 몇번 더 찢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다. 반면에 초승달 도넛 모양 질막은 아예 안 찢어 지기도 한다. 그리고 혈흔도, 질막이 찢어져서 피가 나기도 하지만 질 속이 쓸려서 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이쯤되면 폭력이지) 물론 피가 전혀 안나오는 경우도 흔하다. 피 나왔다고 반드시 처녀인 거 아니고, 피 안 나왔다고 반드시 처녀가 아닌 것도 아니다. 피는 처녀의 상징이 아님.

※ 뭐든지 아주 드문 예외도 있으니 질막이 찢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뜯겨서 피가 철철 나는 케이스도 적어둔다. 중요하니까 또 말함. 피가 눈곱만큼에서 몇방울 정도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줄줄 많이 새어 나오면 당장 섹스를 멈추고 병원을 가라. 농담아니다. 이건 상대가 부주의하게 밀어붙이면서 함부로 쑤셔넣었거나, 질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껍고 본디 질막에 뚫린 구멍이 아주 작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후자의 경우 섹스 할 때나 탐폰 사용 등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처녀막 개복수술'을 받는다.


7. 질막으로 처녀라는 걸 알 수 있을 거 같냐

많은 사람들이 질막(질둘레막)이 중요한지 아닌지 헷갈려하는데..  몇몇 멍청이들은 처녀는 반드시 '손상되지 않은 막혀있는 막'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 질막(처녀막)과 처녀성은 전혀 관련 없다. 성행위가 아닌 일상행위인 탐폰이나 생리컵 이용으로도 찢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처녀성 떼는건가? 섹스를 안 했는데? 질둘레막 찢어지는 건 그냥 손가락 살 찢기는 것과 다를바 없다. 질막은 남자더러 처녀 감별하라고 있는 처녀 증명서가 아니라, 영유아의 질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 오로지 '나'를 위한 내 신체 일부에 불과하다. 

섹스의 정의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섹스를 하기 전까지 너는 처녀라는 사실이다. (굳이 처녀/비처녀를 구분할 때. 정말 쓸데 없지만.)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다. 질막은 상관없다. 처녀성에 집착하는 여성이라도 안심하고 탐폰이나 생리컵의 편리함을 누려도 된다탐폰이나 생리컵이 너의 처녀성을 앗아가는 일 따윈 존재할 수 없다처녀막(질막)과 처녀성은 다른 개념이다. 이름때문에 헷갈리지 마. 이래서 대체어가 필요함. 탐폰이나 생리컵으로 질막이 전혀 손상 안 입는다는 말이 아님. 손상 전혀 없을 수도 있고, 있을 수도 있고, 니 질막 생김새에 따라 다르다. 질막에 의미부여 하지말자.

참고로, 의학적으로 "처녀성(virginity)" 이라는 건 없다처녀성은 사회학적인 개념이고 누가 정해주는게 아니고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보지가 좆을 삼켰을 때까지 처녀라고 해도 되고 오럴섹스를 했을 때까지라고 해도되고아니면 애무나 핑거링만해도 처녀 끝이라고 선언 할 수도 있다처녀건 비처녀건 어느쪽도 문제 되지 않는다. '처녀 졸업'이라는 의미가 어떤 건지는 본인 스스로의 판단에 달려있다처녀성보다 더 중요한 건 섹스할때 강요당하거나 압박받지 않았다는 사실이다성적인 행위는 언제나 너의 선택이어야하며 다른 누군가의 결정으로 섹스를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늘 안전하게. 반드시 피임할 것.


8. 아직도 탐폰이나 생리컵을 사용하면 처녀성을 잃는 거라고 생각함?

정신차리십시오. 질막(질둘레막) 손상이 곧 처녀성을 상실한다는 뜻이 될 수 없다니까. "처녀(virgin)"는 의학적인 정의가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 부여이기 때문이다대게 파트너와 섹스 활동이 전무하다는 것이 처녀로 통용된다(미개한 사회일수록 처녀막이라는 것에 집착하는거 같냐) 섹스의 의미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탐폰/생리컵 사용이 너의 처녀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그러나 어떤 사회에서는 '처녀'에게 탐폰/생리컵 사용을 용납하지 않는 곳도 있다그게 바로 한국이죠


9. 처녀막(질막)의 명칭, 질주름/질근육으로 바꾸자?

흔히 처녀막 대신 사용하자고 주장되는 대체단어로 '질주름'이나 '질근육'이 있는데질주름은 이미 질 속 통로 벽의 주름을 전방위적으로 지칭하고 있기 때문에 '처녀막'을 특정하기가 힘들다질근육도 마찬가지로 질 전체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작 '질막'은 근육이 아니다. 그러나 '질주름/질근육'이 처녀막 보다는 나은 말임. 

관점에 따라 굳이 '주름'으로 주장한다면 주름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사람에 따라 주름의 형태가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확실한 건 질막은 통상적인 '주름'의 개념은 아니라는 것. '막'의 형태로 생성되어서 유아기 이후 자연 오픈되는 '부분적 막'에 가깝다. 이름을 뭘로 정할지를 떠나서 실체는 정확히 알 필요는 있음.

학계에서 만약 막이 우그러지는 걸 관점에 따라 '주름'으로 인정하고 "질주름"을 처녀막 대체어로 공인한다면 "질주름"도 나쁘진 않지만, 일단 엄밀히 질막(질둘레막)은 근육이나 주름이 아니라, 질 입구 바깥쪽 둘레에 붙어 있는 판상형(조각나 열려 있는 형태를 의미) 세포막 조직이다. 
영어 하이먼 (Hymen)의 어원도 그리스어로 '처녀의 막'을 의미한다. (membrane especially virginal membrane) 그리스의 결혼의 신의 이름이기도 하다영어는 한국어처럼 직접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좆같은 명칭임에는 틀림 없다. 그래서 서양에서도 질 코로나로 하이먼의 명칭을 바꾸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질코로나'에서 착안해서 '질프레임'을 대체어로 추진한 적 있음.) 근데 Hymen.. 간접적이니만큼 처녀막만큼 끔찍한 명칭은 아니지. "처녀막"은 남성중심적 사회적 가치 판단이 개입된 이름이고 이름 존제자체로 여성의 성적 자유를 억압한다


의학적으로 '처녀'라는 것은 없는데도 처녀막이 의학용어라니 ... 의학계 여러분들에게 '처녀막'을 고수하는 특별한 과학적인 이유라도 있는지 묻고 싶다.


10. 의학계에서 '동물의 처녀막'은 '질판막'으로 용어 변경 한 적 있음

'질막'이나 '질판막'이나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봤더니 '판막'이 '板膜' 이 아니라 '瓣膜' 이거였음. 막이 조각 나서 열린 이미지.

"판막"이 "막"의 막힌 이미지를 상쇄해주어서 "질판막"도 괜찮은 대체어 인 것 같다. 수의학계에서 '질판막'이 널리 쓰이고 있는 것 같진 않지만 공인된 적이 있다는 건 주목해야할 사실.


**추기** 지금 수정하는 시점에서 이 글이 2년전 글이예요. 결국 특별히 처녀막 대체어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서 [처녀막 대체어 찾기 프로젝트]를 열었습니다. 결과는, 일반투표 11347표 참여에서 '질막'이 1차 2차 전부 1위를 차지했어요. 지금껏 '막'도 편견이 생길거 같아서 '질프레임' 등으로 바꾸는 시도를 했는데, 다들 '질막'이 단순하고 어감좋고 내 몸의 일부같은 느낌이어서 사용하기 좋다고 하시네요. 생각해보면 목구멍도 막에 싸여 있고 입 안도 막에 싸여있고..'막'자체에는 혐오가 없어요. 거기에 처녀 감별 미신을 접목한 사람들이 문제죠. (물론 이미 형성된 혐오를 깨기위해 '막'도 다른 용어로 대체되면 좋긴 합니다. 그래서 나온게 질둘레막, 질 판막인데 대체재가 되면 좋겠네요.)


[추가 정보]

:생리컵과 보지에 대한 이야기:

1. 보지의 입구는 질 안쪽 보다 훨씬 더 빡빡하고 작다
그러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구보다는 공간이 여유로워진다질 입구가 어딘지 잘 알아놓고 손가락으로 직접 탐험 몇 번 해두면 생리컵 사용이 한결 쉽다질의 각도와 모양을 미리미리 습득해놓자.

2. 너의 키나 몸무게와 보지 크기와의 관계
니 키가 작거나 크거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적게 나가거나는 니 보지 크기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니가 날씬하다고 몸집이 작다고 꼭 보지가 작은 건 아니다. (한남충 실좆 앞에서 우리는 모두 메가보지 테라보지 아님?사람들 각각 전부 다르다.

3. 보지가 헐거워질까여
생리컵 이야기를 하면 하나같이 걱정하면서 이 질문을 한다대답하기 전에 알아둬야할 사실이 있다보지는 한번 늘어나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약하디 약한 티셔츠 목하고는 완전히 다르다오히려 튼튼하고 우수한 퀄리티의 고무밴드와 흡사하다질은 아주 탄력있고 유연한 피질과 아주 강하고 탄성이 뛰어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그 피질 근육은 아기의 머리 크기와 맞먹을 정도로 늘어나는 것이 가능하다그럼에도 예전 사이즈로 줄어들고 회복한다(근데 늘어나면 또 뭐. 건강에 아ㅡ무 지장 없고요. 메가보지, 허벌보지는 왜 욕으로 쓰냐. 좆 작은 티 그만내자?^^ 큰 자지가 좋은거 처럼 큰 보지도 좋은거임. 빅자지 굿자지 빅보지 굿보지 OK? 좁은 보지를 칭찬으로 쓰는것도 웃기다 이거야. 보지가 튼튼한거면 몰라, 보지 좁다고 나한테 무슨 이득이 있음? 실좆 쪼여줄 때나 유용하겠지. 닝겐 오나홀이야? 다 좆까라 그래~)

그리고 분명히 말하건대생리컵이나 탐폰만큼 작은 무언가는 평상시 사이즈로 돌아 오지 못할정도로 질을 헐겁게하는건 불가능하다만약 요실금 같이 보지 근육이 평소 약한 문제가 있다면 케겔운동을 해라다시 파워보지로 돌아온다생리컵을 사용한 후 보지 근육이 실질적으로 더 파워업 했다는 보고가 있다이건 당연하다왜냐면 생리컵을 사용하다보면 거의 본능적으로 생리컵으로 케겔운동을 하게되기 때문이다.

생리컵에 몸이 적응했다는 사실은 보지가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보지의 유연한 피질과 강한 근육은 언제나 꽉 아물리도록 줄어드는 습성이있다적응했다는 것은 너의 신경이 적응했다는 것에 가깝다그리고 근육을 편안히 하는 법을 익혔다는 의미이다아직 어리다면 질 근육이 더 긴장되어 있거나 질의 신경이 좀 더 민감한 상태일지도 모른다그래서 불편함이나 아픔을 더 잘 느끼는 것 뿐이다꾸준히 생리컵을 사용하거나 자연스럽게 몸이 성숙해지면 너의 질 신경들도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변화할 것이다.


:질막(질둘레막)이 어떤건지 잘 설명한 영상: 

(링크주소 you★tu.be/9qFojO8WkpA  별빼고)
직접 얇은 라텍스를 오려서 질막을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일단 한번 봐봐.
구독자 150만명 헤비유투버, 성교육 분야 네임드 강사, 청소년들의 워너비 Laci Green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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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다른건 다 잊어도 이건 기억하자. 처녀막(질막)과 처녀성은 다른 개념이다. "처녀"는 섹스를 했냐 안 했냐를 굳이 구분하는 사회적 개념임. "질막"에 반드시 손상이 가야지 처녀성을 잃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거 아니다. 처녀성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무의식중에 처녀막이 곧 처녀성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 - - - - - - - - - - - - - - - - - - - - - - -

질막(질둘레막) 요약

0. 엄밀히 '질주름'도 아니고, '질근육'도 아님
1. 통상 초승달, 도넛 모양의, 구멍뚫린 판상형 섬유조직
2. 질입구 앞쪽 가장자리 둘레를 둘러쳐 있음
3. 붙어 있는 모양과 크기 다양 (특정 모양에 집착필요x)
4. 입술 안쪽 조직보다 탄성이 있고 유연하고 부드럽다.

5. 유아기를 벗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오픈, 구멍커짐
6. 일상생활 중에도 손상이 일어남
7. 손상된다고 반드시 피가 나는 것은 아님
8. 피가 나더라도 눈곱만큼(육안으로 안보임)에서 몇방울 묻는 수준
9. 사람에 따라 섹스를 100번해도 손상되지 않을 수 있다
10. 질막 손상 자체는 그렇게 아프지 않다

+아픈건 주로 다른 이유로 아픈것. 좆이 커서 아픈 줄 알았냐^^ 본문 복습해라. 애무능력 봊도 없이 면봉으로 깔짝대면 원래 아프다.

+탐폰, 생리컵 사용시 손상 될수도 있고, 손상되지 않을 수도 있다 (모양에따라 다르다)
+탐폰에 손상된다고 처녀성이 사라지는게 아니다


옛날 같으면 처녀막 좆까하고 말았을 거임

그런데 남자들이 심어놓은 처녀막 빻타지 때문에 내 몸을 부정할 필욘 없지. 질막은 그냥 나를 위해 존재하는 내 몸의 일부임. 그래서 제대로 보기로 마음 바꾸고 리서치했다한 때는 이름의 반발감에 존재자체를 부인하려고 했던 거 같음처녀랑 아무 상관없는 단순히 '질입구 둘레에 붙은 막'에 불과한데입의 입구에 붙은 입술이랑 같은 거. 암튼 얘도 보지에 달린 신체의 일부니 제대로 알아 놓자. 그리고 처녀충=소추충 공식 잊지 말자~^^*

+생리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http://terrabozi.tistory.com/2


출처 : https://terrabozi.tistory.com/m/5

  • W 2021.10.19 20:34
    https://img.dmitory.com/img/202110/517/SCX/517SCXkIBa0mY4ekcmk8Ym.jpg

    본문보다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는 그림
  • tory_2 2021.10.19 20:41
    신기하다
    글 잘읽었어 고마워 토리야!
  • tory_3 2021.10.19 20:41

    좋은 정보 고마워!!!

  • tory_4 2021.10.19 20: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3 06:03:06)
  • tory_5 2021.10.19 20: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7 00:17:28)
  • tory_6 2021.10.19 20:44
    신기하기도 하고 이제까지 은은하게 몰랐던? 자세히는 몰랐던 것들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 ㅎㅎ 고마워 토리야!
  • tory_7 2021.10.19 20: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9 17:32:58)
  • tory_8 2021.10.19 20:46
    고마워
    잘 읽었어
  • tory_9 2021.10.19 20:48
    토리 글 올려줘서 고마워!
  • W 2021.10.19 20:49
    밑에 디씨 등신 글 보고 찾아왔어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질 입구 주름(膣入口주름)'이라는 명칭으로 올해 7월 29일에 등록됐다고 하네!
  • tory_10 2021.10.19 20:49
    좋은 글이네
  • tory_11 2021.10.19 20:51
    진짜좋은정보
  • tory_12 2021.10.19 20:52
    와... 나이 서른 넘게 먹고 이정도 제대로 된 (여)성교육 처음이다... 진짜 유익한 글 같음 찐톨 고마워
  • tory_13 2021.10.19 20:57
    좋은 정보다! 대충은 알았는 데 정확하게는 몰랐는 데 덕분에 살았네 고마워 토리야
  • tory_14 2021.10.19 21:02

    사실 정확히 몰랐었는데...유익한 글 고마워!!

  • tory_15 2021.10.19 21:03

    난 오히려 두번째 경험에서 피를 봤어

    첫번째 ㅈ이 굉장히 아주많이 작아서 별로 아프지않았거든....

  • tory_16 2021.10.19 21:04

    오 진짜 좋은정보다.

  • tory_17 2021.10.19 21:06
    첫경험 때 피가 나는건 한남들이 애무 제대로 안 하고 그냥 지 좆 넣기 급급해서 건조된 질이 찢어져 나는 피일 확률이 높음 한 겨울에 건조하게 말라붙어있던 입술 갑자기 벌리면 피 나는거랑 같은 이치
  • tory_18 2021.10.19 21:14
    좋은 글 잘 읽을게
  • tory_19 2021.10.19 21:29
    성교육이 얼마나 부족했는지 알겠다 고마워 잘 읽었어
  • tory_20 2021.10.19 21:31
    질둘레막이 진짜 직관적이고 좋다
    안배워서 그렇지 관찰하고자하면 진짜 쉬워
    링크타고 가니 유익한 이야기가 많다 ㅋㅋㅋ 질탐험 다들해봤르면 좋겠어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처녀막이니 처음할때 피가 펑펑난다느니하는 이야기들이 얼마나 허무맹랑하고 편견과 억압으로 가득찬 거였는지 알겠더라
    여자들조차도 스스로에게 대해 무지하도록 교육받았단것도
    질막, 질입구주름에대한 막연한 공포가있다면 꼭 거울 밑에두고 관찰해봤으면 좋겠다 진짜 그거 별게 아니더라고
  • tory_21 2021.10.19 21:39
    고마워!
  • tory_22 2021.10.19 21:39

    그런데 난 탐폰은 괜찮은데 생리컵은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른걸로 3개나 사서시도하고 포기... 생리컵만 세개 버렸다.. ㅠ.ㅠ 뭐가 문제일까 탐폰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 W 2021.10.19 22:18
    그냥 형태가 안 맞는 걸 수도 ㅇㅇ... 예전에 생리컵 썼다가 너무 아파서 산부인과 가서 진료 받았는데, 생리컵 때문에 질 내벽이 긁혀서 상처 났다고 의사가 쓰지 말라고 했다는 글도 봤었거든
  • tory_23 2021.10.19 21:48
    와 전혀 몰랐어... 진짜 유익한 글이다. 고마워!
  • tory_24 2021.10.19 22:15
    유익한 정보투성이네!나중에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댓글에 달아준 질입구주름이란 표현도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이라 좋다!
  • tory_25 2021.10.19 22:21
    이번에 성교육을 앞둔 보건교사인데 두번 세번 네번 생각해서 워딩 골라야할것같아...나도 당연히 저렇게가르치고싶거든 현장은 항상 조심스러워 작년에 담양이었나 나무조각이랑 바나나로 콘돔씌우는 교육했다가 난리나고 교육청에서 뭐라할까봐.그게 내가될까봐 ㅠㅠ
  • tory_26 2021.10.19 22:25
    나 이거 궁금해서 한 몇달전에? 검색했는데 "첫관계였는데 피가 안나요 활동하면서 사라질수도 있다하고 말은 했는데 남친은 찝찝해하더라고요" 이딴거 봤었음ㅋㅋㅋㅋㅋㅋ 눈을 의심해서 얼마전거지 봤더니 최근거였음 올해였더라ㅇㅇ... 설령 첫관계 아니더라도 뭐 어쩌란거임? 한남처럼 업소만 안가면 됐지 첫관계를 무슨 한남을 위한 선물쯤으로 생각하는 등신들 존나많은듯
    진짜 이런거 성교육 표준안에 포함시켰으면 좋겠어 21년도에도 저 소리하고 있는거 많이봄
  • tory_27 2021.10.19 22:30
    잘읽었어 토리야. 딸 키우는데 훗날 이야기할날이 왔을때 잘 설명해주고싶다.
  • tory_28 2021.10.19 22:44
    .
  • tory_29 2021.10.19 22:48
    올려줘서 고마워 잘 읽었어 이런 게 필요한 교육인데
  • tory_30 2021.10.19 22: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9 10:51:33)
  • tory_31 2021.10.19 22:54
    나도 처음에 피 안 났음 이런 거 꼭 성교육시켜줬으면 좋겠다
  • tory_32 2021.10.19 23:03
    좋은 정보다!
  • tory_33 2021.10.20 01:35

    모르는것들도 많았어 좋은 정보 고마워

  • tory_34 2021.10.20 12:45
    정보 고마워
  • tory_35 2023.07.21 16:43
    ㅅㅋㄹ
  • tory_36 2023.08.26 15:28
    스크랩
  • tory_37 2024.01.23 03:32
    스크랩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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