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 소속 콜센터직원을
건보공단, 본사 정규직으로
3조9천억 적자상태에도 선심
공기관 잇단 `정규직화 무리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민간 위탁 업체 직원 1600여 명을 내부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엄연히 사기업의 정규직인데 무더기로 '신의 직장'인 공기업 본사 정규직으로 소속이 바뀐 것이다.
21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건보공단은 최근 콜센터 직원 1572명의 직접고용 방침을 결정했다. 올해 2월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관련 민간 위탁 정책추진방향'에 따라 건보공단은 이달 말까지 고용부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콜센터 등 공공기관이 민간에 위탁한 업무는 '정규직 전환 3단계'에 해당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448534
건보공단, 본사 정규직으로
3조9천억 적자상태에도 선심
공기관 잇단 `정규직화 무리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민간 위탁 업체 직원 1600여 명을 내부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엄연히 사기업의 정규직인데 무더기로 '신의 직장'인 공기업 본사 정규직으로 소속이 바뀐 것이다.
21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건보공단은 최근 콜센터 직원 1572명의 직접고용 방침을 결정했다. 올해 2월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관련 민간 위탁 정책추진방향'에 따라 건보공단은 이달 말까지 고용부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콜센터 등 공공기관이 민간에 위탁한 업무는 '정규직 전환 3단계'에 해당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448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