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인종차별

저 사람이 그린 다른 그림 보면 비교적 확실해지긴 하는데 방송엔 그건 안나오나?

나도 빛 반사라고 생각했는데

빛 반사를 저렇게 이상하고 어색하게 그릴리가 없는거 같아..

입술 빛반사면 가운데에 빨간 선이여야지 파란선... 이빨 표현한거임. 성의있게 인종차별 ㅠㅠ 

치아는 입술이 맞는 것 같아

포즈 취할 때 입다물고 있는데 굳이 입벌린 모습 그린 것 같지도 않고

내가 보기엔 입부분이 아니라 눈이 문제

입술 가운데가 좀 움푹한 걸 표현한 걸 수도 있지 않나. 그렇다고 치아가 절대 아니라는 것도 아니고, 물론 애매하게 차별을 해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두는 경우도 많다는 것도 아는데... 딱잡아 얘기하긴 좀 어렵긴하다... 이건 저 그린 사람이 그린 다른 그림을 많이 비교 안해보고 확실하게 얘기하긴 어려울 듯. 결국 매튜란 사람도 확증이 없으니 그린 사람한테 항의를 못한 거 아니겠어.

무슨 말이야? 지원받아서 항의는 못하는데 지원받아 만든 방송 내용에서는 얘기를 한다고? 그린 사람이 지원해주는 것도 아닌데 그린 사람한테는 항의할 수도 있지.

글쎄, 내 눈엔 절대로 이빨로 보이지 않아

이빨이라기엔 가운데 말고 바깥쪽 선을 반사된 부분 그릴 때처럼 지그재그로 표현했지

또 저게 이빨이 되려면 아랫이빨일텐데 인종차별목적으로 이빨을 그렸다면 윗이빨로 토끼처럼 그렸겠지

회화방식을 법으로 정해놓은 것도 아니고 누가 어떻게 터치를 주는 줄을 어떻게 다 알아 사람마다 그림체가 다 다른데. 그렇게 따지면 코트도 테두리만 칠하고 중앙은 허허벌판 놔둔 것도 이상하고 목이랑 코 옆에 음영도 굉장히 투박하게 줬다고. 게다가 저게 치아라고 가정하면 치아가 어디서 시작하는 걸로 보여? 내가 보기엔 윗입술에 감춰져있다가 드러나는 게 아니라 입술 바로 아래에서 시작되는 걸로 보는게 자연스럽게 그려놨는데. 몽골로이드 비하해서 그릴 땐 인중이나 입술을 짧게 그리는 방식도 있었나?

저걸 치아가 맞다 비하가 맞다라는 의심은 충분히 할 수 있고 내가 보기에도 그 가능성이 결코 작지는 않은데 그걸 그림의 자연스러움·부자연스러움으로 따지기엔 너무 막연하다.

굉장히 나쁜 태도구나. 단정할 수 없다고. 왜 항상 너같은 애들은 단정 안하면 다 허허웃고 안 당했다고 정신승리하는 바보취급하지? 단정 안하면 저 사람이 무결해지나? 저 사람은 어느쪽으로든 확증이 나오기 전엔 혐의자야.

차별과 비하를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너같이 경솔히 단정하는 태도야.

왁ㅋㅋㅋㅋㅋ 애호박체.. 

222 나도. 심지어 영어로 해도 잘 받아줬어. 

응 운 좋았던거야 

거기에 사는 사람이랑 여행 가본 사람이랑 비교함 안돼 ㅋㅋㅋ 

나조차도 현지인 친구들 많고 좋은 사람을 더 많이 만났는데. 나 남편도 현지인임 ㅋㅋㅋㅋ 

그렇다고 차별한 인간들이 사라지는것도, 괜찮아지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