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촌스럽다' 취급 받는 다는 이름

헐 나 amy였는데 바꿔야하나ㅠ

해외톨인데...대체로 외국인의 영어이름은 별로 신경 안쓰는듯 그냥 아예 좀 다른 카테고리? 닉네임이라고 생각하는 듯 해...

뜻이나 발음만 너무 이상하지 않으면 쓰고싶은 거 쓰라고 하고싶다...

Kate는..?

세바스찬 의외네 ㅋㅋㅋ

저는 샐리 할모니에요... 흑

참 올드해보이는 이름은 애칭으로 부르면 좀 중화(?)되는 느낌이야 일리저벳을 리즈 리지라고 하거나 앤절라를 앤지라고 하는 거처럼! 반대로 완전한 형태의 이름을 쓰면 좀 고풍스러운 그런 느낌이다......

서양은 예전이름 돌려돌려 쓰던데 한국이름 치환하는거랑은 안맞는듯

엠마는 진짜 스테디셀러.... 내 주변 엠마만 해도 5명 넘는듯 

그리고 올드한 이름이라도 거의 별명으로 불려 ㅋㅋㅋ 이사벨라를 이지 (Izzy) 로 쓰는 애도 있고, 엘리자베스 엘리로 쓰거나. 

본명이 맘에 안들면 중간이름 쓰는 애들도 있고. 나 아는 애는 본명 헨리가 죽어도 싫다고 중간이름 고집함 ㅋㅋㅋ 

재밌다ㅋㅋㅋㅋㅋㅋ

Shelby는 어때...?

최근 이름이 최근 유행이라는데 좀 놀랍다 기독교토리는 왤케 성경 유래 이름이 많아? 이러고 있었음;;;

영어이름은 돌고 돈다고 하던데 ㅋㅋㅋ 핫한 이름들이 또 이십년 지나면 아 아재요~ 하는 이름이 될지돜ㅋㅋㅋㅋ

아니 마지막 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