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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님들도 울고 스텝들도 울고
우리진희 쉼터앞에서 한참바라보며 안들어가고 싶어하다가
빠방온다, 소리에
몇년을 지낸 진희의 집이였던
2동 견사 자기자리로..
들어갑니다..
아이들 짖는소리에..
세상을 다잃은듯한 얼굴을 하고
다시 여기 왔구나..
따뜻한 봄에 나가
다시 추운겨울 이곳으로 왔구나.
엄마는 이제없어.
꿈꾼거였나.
내방석도 이제 없어.
나는 여기서 못벗어나나봐.
인스타에는 파양이아닌 다른 뉘앙스로 글 올림...
차라리 올리지를 말지...
마지막도 본인 아버지 시켜서 보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