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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0.15 12:53

    글도 잘 쓰네..

    참 멋있는 사람.


  • tory_2 2019.10.15 12:54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래에서 말하는 약은 우울증 처방 약이야? 약물치료도 정말 중요하단 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건가... 자세히 알려줄 톨ㅜㅜ

    아무튼 김동완은 항상 속이 꽉 차있는 발언 해서 보기 좋아... 아이돌들에게 조금 더 복지가 되었음 좋겠어
  • tory_4 2019.10.15 12:55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은게 아닐까 한다ㅠㅠ

  • W 2019.10.15 12: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1 21:38:19)
  • tory_9 2019.10.15 12:56
    약처방만이 답인냥 약먹고 있으니 괞찮겠지하는 안일함을 얘기하는것 같음
  • tory_10 2019.10.15 12:56

    운동선수 비유에 대입해 보자면

    긴 시간과 회복기간이 필요한 상담치료등의 보존적인 치료 대신 

    효과가 빠르고 확실한 약물 치료를 먼저 권유하는 걸 더이상 방관하지 말자는 의미 인 것 같아.

  • tory_2 2019.10.15 12:57
    @W 찐톨, 4톨, 9톨, 10톨 설명 고마워!
  • tory_14 2019.10.15 12:57

    아이돌들에게 근본적으로 필요한 상담과 치료, 휴식, 이런 것들 대신에, 그 순간순간을 약먹고 좀 괜찮아지면 돈벌려고 스케줄 돌리면서 말 그대로 "버티게" 하지 말라는 뜻같아

  • tory_15 2019.10.15 12:57

    약과 같은 단기적인 치료방식보다는 환경개선을 통해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환경으로 만들자는 취지인것같아

    좀 더 넓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처우를 해줘야 한다는 뜻인듯

  • tory_16 2019.10.15 12: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5 12:58:11)
  • tory_50 2019.10.15 13:24
    향정은 대개 마취제나 수면제이고 의존성/중독성이 높거나 환각작용이 있는 것들임. 우울증 증상 중 불면증/불안증도 있고 그 증상에 처방되는 진정/수면제가 주로 향정이더라고. 상담+의사 진료를 통해서 적합한 약물과 장기간 상담으로 완전히 치료하고 일하면 좋겠지만 시간도 없고 당장 다음날 무대에 서야하는데 잠을 못 자면 안 되니까 바로 수면제 처방받아 쓰는 경우를 의미하지 않을까 함. 우울증약 자체는 의존중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아(주변에 우울증약 드시는 분 계신데 자꾸 임의로 끊으려고 하시는 걸로 봐서 없는 것이 확실함). 먹고있다면 의사 처방대로 꼭 먹어야 해.
  • tory_3 2019.10.15 12:54
    건강한 사람이다... 멋진 사람
  • tory_6 2019.10.15 12:56

    오빠 ㅠㅠ 내 구오빠...마지막희망은 오빠뿐이야 ㅠㅠ

  • tory_7 2019.10.15 12:56
    어른이 되는건 이런건가봐 사회 전반에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사람...
  • tory_8 2019.10.15 12: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2 21:42:47)
  • tory_11 2019.10.15 12:57
    기획사라는 곳들이 근본적으로 정신이 건강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지 않고 약물통해서 일시적인 처방(땜빵?)만 한담에 아이돌들을 굴린다는 소리인가? 김동완 용기있네...
  • tory_17 2019.10.15 13:00
    단순히 기획사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이 산업자체... 시스템을 말하는거겠지?
  • tory_51 2019.10.15 13:25

    소속사도 소속사인데, 글 쓴 취지는 그냥 '연예계 아이돌 판 시스템과 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한다.'

    이말인 것 같아~

  • tory_12 2019.10.15 12: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15:12:43)
  • tory_13 2019.10.15 12:57
    섹시하되 섹스하지 않아야 하고
    터프하되 누구와도 싸우지 않아야 하는 존재
    진짜 그래....특히 아이돌에게 요구하는게 저거잖아...
  • tory_43 2019.10.15 13:19
    22222
  • tory_45 2019.10.15 13:21

    팬들이란 사람들이 애정이란 핑계로 사람 들들 볶지 

  • tory_60 2019.10.15 13:37

    얼마 전에 올라온 글이랑 댓글로도 이런 마인드 너무 잘 보이더라 팬이라면서 자기가 만든 틀 안에 가두려는 거

  • tory_63 2019.10.15 13:50

    한국사람들이 아이돌을 보는 시선...

    딱 저거네

  • tory_78 2019.10.15 14: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14 22:52:57)
  • tory_85 2019.10.15 16:01
    이 말 정말 잘 썼다 생각함
  • tory_18 2019.10.15 13: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21 16:40:04)
  • tory_19 2019.10.15 13:01
    마지막 부분은 단순히 의존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우울증약 복용하지 말라는거 같아서 난 더 위험만 이야기로 봤는데. 신체적인 질병말고 정신적 질병에 약물치료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나아질수있는 병도 방치하는 경우 많은데. 김동완도 약물치료를 부정하는거 같아서
  • tory_21 2019.10.15 1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0 03:37:56)
  • tory_28 2019.10.15 13:07

    본인이 원해서 혹은 빠른 해결을 위해 약물을 권유하는 

     ->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는데 덮어놓고 약물 처방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

  • tory_30 2019.10.15 13:08
    약물치료를 부정하는 말은 아닌 것같아. 본인도 이미 거쳐온 일들이라 약물의 필요성도 알지만 그보다 이 산업시스템이 주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좀더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같음
  • tory_31 2019.10.15 13:11

    저게 어떻게 약을 복용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되지? 운동선수를 예로 든것과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기획사들이 소속연예인이 병들고 아픈데도 불구하고 계약기간 동안 많은 수익을 뽑아내기 위해 약물치료만 대충 긴급조치처럼 떼우고 만다는거고 근본적인 원인파악보단 그 때 그 때 처치하고 마는 회사의 케어부재를 비판하는거 같은데.

  • tory_33 2019.10.15 13:13
    빠른 효과를 보기위해 약에 의존하지말고 장기적으로 근본을 치료하란 소리잖아
    같은 한국인인데 맥락을 못 읽어 왜..
  • tory_44 2019.10.15 13:22

    난 약 복용하지 말라기보다는 다른 방법도 있는데 간편하고 빠르다는 이유로 약에만 의존하는 걸 지적하는 거 같은데

    약도 먹어야하지만 약은 말 그대로 최후의 처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특히 부작용이 많은 경우에는

  • tory_66 2019.10.15 13: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7 02:15:30)
  • tory_70 2019.10.15 14: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11 17:37:06)
  • tory_81 2019.10.15 15:04
    톨이 생각대로 그렇게 안 읽히는데
    하지만 톨이 말대로 약물치료가 무조건 안 좋다는 인식이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도 맞아.
    하지만 약물치료도 효과적인 증상완화의 일환일뿐
    완치해주는 거라곤 보기 힘들어.
    실질적인 스트레스 원이 사라지거나 멘탈이 강해져야지
  • tory_20 2019.10.15 13:03
    김동완 전에 연예계에서 일어나는 배우, 스탭 노동인권에 대해서도 말한적 있었는데 본인도 오랜시간 연예 생활하며 겪고 보고 느낀게 많으니 참 마음이 안좋을거같아..
  • tory_22 2019.10.15 13:04
    상담치료받기 쉬운여건인사람이 드물지 않나..
  • tory_27 2019.10.15 13:07

    소속사에서 스케쥴 정하니까 오히려 아이돌은 소속사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해주면 상담치료 받기 쉬운 상황이지... 나도 우울증 환자라 약 복용 오래 했는데 확실히 상담 치료 시작하니까 훨씬 나아. 약은 그때 당장은 효과를 보지만 근원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상담 꼭 받는 게 좋아.

  • tory_29 2019.10.15 13: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14 07:54:49)
  • tory_48 2019.10.15 13:21

    어... 음 그런 의미가 아니지 않을까 암만 다들 정신과가 문턱이 높은 곳이라 해도 연예인은 자기가 맘만 먹는다고 쉽게 가서 치료받고 이럴 수가 없잖아 그리고 계속해서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돼야 하는 상황이니까 적어도 소속사라도 그걸 케어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 아닐까 그리고 연예계쪽 노동권, 인권 문제 솔직히 심각해 보이긴 하고 사생 문제나 악플문제나 이게 최근에 생긴 문제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자는 말이 나오는데 소속사쪽에선 솔직히 뭘하는가 싶은 생각도 들어 하다못해 악플이라도 좀 제대로, 강경하게 대응해줬으면 하는데 그것조차 안되는 게 현실이야 사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다면 투어일정 잡기 전에 악플, 사생문제부터 발벗고 나서야하는 게 아닌가 싶어. 나도 좋아하는 아이돌 있지만 공백기 길어지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애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하거든.

  • tory_81 2019.10.15 15:06
    그러니 그런 여건을 만들자고 하는 글이 아닐까?
    소속사에서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속적 케어가 필요하다는 거지. 스케쥴 바빠서 안돼요.... >> 개소리인게 아프면 병가내듯이 쉬어야 할거 아냐
    여건이 안된다는건 순위에서 밀려 잇다는 뜻인거지
  • tory_23 2019.10.15 13:05
    아예 약을 먹지말라는게 아니라 약먹게 만드는 환경이 바뀌어야한다는 얘기같음. 급하다고 증상만 가라앉히는 식이 아니라..
  • tory_26 2019.10.15 13:06
    2222 나도이거같음 아직은 정신과라는것도 인식이안좋으니까..
  • tory_38 2019.10.15 13:15
    3333
  • tory_45 2019.10.15 13:23

    이거 

  • tory_61 2019.10.15 1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8 05:06:27)
  • tory_85 2019.10.15 16:01
    나도 이렇게 이해함
  • tory_24 2019.10.15 13: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31 00:46:41)
  • tory_25 2019.10.15 13: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26:57)
  • tory_30 2019.10.15 13:10
    기획사에서 연예활동에 필요한 교육들과 동시에 정신건강에 필요한 교육및 치료도 함께해야하는 것 같아. 특히 아이돌같은 경우는 아주 어린나이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니까.
  • tory_32 2019.10.15 13:12

    기획사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최근에 트와이스 미나 활동 쉬어가는거는 제왑 칭찬하고 싶었어.. 모든 연예인들이 조금 힘들면 쉬어갈 수 있는 인식이 당연하게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더라.

  • tory_43 2019.10.15 13:23
    222222
  • tory_34 2019.10.15 13:13

    여기 왤케 말을 못 알아듣는 톨들 있냐 아오.............

  • tory_59 2019.10.15 13:31
    22그러게... 그 뜻이어닌데
  • tory_62 2019.10.15 13:47
    333 맥락맹들 많아서 당황스럽다 진짜.....
  • tory_73 2019.10.15 14:15

    4444 진짜 왜 숲을 못보고 잔가지에 목매서 이렇게들 달려들어 ....... 책좀 읽어 좀 

  • tory_83 2019.10.15 15:44
    555 어려운글도아닌데
  • tory_87 2019.10.15 19:23
    6666 ㅋ...
  • tory_35 2019.10.15 13:14
    졸피뎀..이 얼마나 위험한 약물인지 논문도 꽤 많이 나와있어. 아니라는 의견도 많지만 논란이 많은 항정신성 약물 많아.
    미리 준비하고 유서 작성하고 그런 게 아니라 갑작스럽게 정말 어제까지 잘 지내다가 자기도 모르게 약물에 취해 충동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사례보고가 꽤 있어
    <br />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ain/bbsView.do?CID=26027&cPage=2&MENU_ID=003014&DP_CODE=MHI
  • tory_36 2019.10.15 13:14

    다 그때뿐이고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잖아..

    다른 애들은 잘만 하는데 너만 왜그래 모난 돌이 정 맞듯이 쳐맞기만 할뿐..ㅠ

  • tory_37 2019.10.15 13: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10 07:06:36)
  • tory_46 2019.10.15 13:21

    22222222 맥락을 읽자..... 

  • tory_55 2019.10.15 13:27
    ㄹㅇ..시야가좁음
  • tory_39 2019.10.15 13:15
    우울증 약물치료 필요함 근데 약물치료만이 정답일까? 그 얘기를 하는 거 같음. 약물 치료를 하고 병원에만 가면 케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됨. 우울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듯. 기획사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케어가 부족한 거 같고 사회적으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 거 같음. 그러므로 김동완 의견에 공감함
  • tory_40 2019.10.15 13:17
    글은 이렇게 써야 잘 쓴 글이지. 디버지같이 배배 꼬고 난 척하는 글이 아니라.
  • tory_43 2019.10.15 13:41
    2222
  • tory_84 2019.10.15 15: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1 04:42:32)
  • tory_41 2019.10.15 13:17
    댓글 보는데 답답했다... 전체적인 맥락보면 그런 의미가 아닌데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 너무 집착하네
  • tory_21 2019.10.15 13: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0 03:37:56)
  • tory_54 2019.10.15 13:27
    @21 2222 첨엔 사람들이 꼬여서 일부러 저러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맥락맹.. 책 좀 읽자
  • tory_75 2019.10.15 14: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1 12:36:11)
  • tory_76 2019.10.15 14:34
    ㄹㅇ.. 운동선수를 예시로 들어 비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정신성의약품 문장에 꽂혀서 전체적인 맥락 파악 불가능..
  • tory_42 2019.10.15 13:18
    김동완 진짜 ..... 멋있네
  • tory_44 2019.10.15 13:20

    나도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아래 글을 보고 알았는데 슴의 일부 관리직들이 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게 막대하는 경향이 있다며?

    악플도 악플이지만 이런 걸 관리잘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는데 슴이 이런 거에 취약한 듯

    슴도 이런 점 이제 파악하고 잘 관리했음 좋겠다

  • tory_47 2019.10.15 13:21
    소속사측에서 활동을 조금 쉴수있게 해주거나
    상담을 꾸준히 받을수있게 해주지않고
    약물처방만 받게한다는 뜻같음

    이거진짜 위험한게 아이돌 대체로 저체중을 유지하기위해서
    애초에 식사자체를 균형있게 제때 하지못하고 바빠서 잠도 잘 못자는데
    약만 먹이면..
  • tory_49 2019.10.15 13:23
    약물치료도 필요한 거지만
    모든 약물은 다 부작용이 있고 뇌에 영향을 끼치는 약물은 더 그래.
    우리가 아직까지 뇌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근데 그런 부작용까지 다 설명하면서 약물치료를 권하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약처방하고 그걸로 버티는 걸 경고하는거 같아. 약물 처방할때 부작용까지 같이 설명하는 겅우 많지 않으니까....

    우울증에 약물 치료가 필요한 거도 맞겠지만 약만 먹는다고 해결돠는게 아니고 근본적인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약물에 대한 의존도만 높아지고 부작용만 커질뿐이지
  • tory_45 2019.10.15 13:24

    소속사도 소속사지만 팬들도 한걸음 물러섰음 좋겠어 사생활 하나 하나 쫓아다니면서 궁예하고 처패고 그짓들좀 그만해

    니들이 좋아하는 오빠 언니 형 누나 힘들다 

  • tory_52 2019.10.15 13:26
    근데 나도 우울증+대인기피증이 너무 심할때에 약물도 단기적으로 복용하긴 했지만.. 병원에서 약물 처방 받고 진료 받아가면서 약물을 조절+ 상담센터 다니면서 상담심리사하고 상담 치료를 같이 병행해서 많이 좋아졌음.. 약도 물론 당장의 충동이나 격한 우울감, 사람들 사이에서의 공포감에 도움을 많이 줬지만, 핵심적으로는 상담 치료에서 그 우울감이나 공포감, 충동의 원인을 차차 끄집어내서 대응방법을 같이 생각해보고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했기 때문에 근본적인 병을 잡을 수 있었다 생각함. 그래서 김동완 글처럼 약먹고 있으니 괜찮겠지~ 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휴식같은 인권 보장이랑 상담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게 맞다 생각함..
  • tory_53 2019.10.15 13:26
    20년간 그업계의 정중앙을 걸어왔던사람이라 얼마나 공감가고 괴롭고 또 흔들리고 했겠어... 그 속에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자신의 삶을 잘 꾸리는 방법을 배우고 비로서 한 어른으로서 잘 살아갈때까지 아이돌도에게도 너그러웠으면 좋겠어.. 어쩌면 사회전반적으로 말이야
    일반인으로서는 이해할수없는 현실이 극단적으로 매일 일어나고 그게 강요되는 곳이잖아
    김동완같은 선배들이 후배들하고 연결되서 멘토역할/상담사 역할을 해도 참 좋을것같다
    서로 바쁘겠지만 뭔가 의무적으로? 지속적인 관계가 있음 좋을것같아..
  • tory_56 2019.10.15 13: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5 21:52:38)
  • tory_57 2019.10.15 13:28
    힘들면 약먹어 단순 이런 안일한 대처가 아니라 약을 복용하면서도 상담도 계속 받게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거겠지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약 부작용 중에 하나가 자살충동도 있다고 하니까ㅠㅠ
  • tory_58 2019.10.15 13:30
    위에보면
    <보존치료나 재활만으로 회복이 가능한 케이스라 해도 대부분 후유증을 감내하고 수술을 권유받습니다.>
    이부분과 연결해서 마지막 문단을 봐야할듯
    다른 해결법이 있는 상황에서도 빠르고 간편하단 이유만으로 무분별하게 약물치료 권하는 걸 지적하는게 맞아보여
    나도 전공자라 약이 아무리 좋다해도 단순한 일로 간편하게 먹는다거나 오래 지속적으로 먹으면 안된다고 아는데 (실제로 경증의 우울은 약을 그렇게 권하지 않아) 소속사들 입장에선 휴식기 갖거나 다소 긴 상담치료 받는거보단 약 먹이며 일 돌리고 싶어할테니까.. 그부분 지적하는거 같아
  • tory_60 2019.10.15 13:38

    김동완 멋지네 시스템의 문제고 그 속에서 약물로 치료시키기 급급한 그 환경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글임

  • tory_64 2019.10.15 13:50

    유일하게 남은 희망이다 우리 오빠.....

    진짜 이 오빠는 된사람같음 

  • tory_65 2019.10.15 13:54
    오빠 ㅠㅠ 멋있는 사람
  • tory_67 2019.10.15 13:58
    팬은 아니지만 김동완은 참 신뢰가는 연예인...
  • tory_68 2019.10.15 14: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5 16:12:56)
  • tory_69 2019.10.15 14:05

    무조건적인 약물치료가 답이 아니라는거지;

    환경이 나아지지 않는데 아프니까 약먹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으니 저런 글을 썼겠지

  • tory_71 2019.10.15 14:12
    진짜 와닿는 말이다...실제로 약복용한다고 치료되는 거 아닌 거 어느정도 겪어본 사람은 알거야 진짜 극한의 상황을 억제할 뿐이고 길게 봐야하는 건데 일반 사람들도 물론이지만 모든 것에 노출되어있는 어린 나이의 연예인들에게 그 영향은 더 크다고 생각된다ㅠ 다들 아프지 않았으면
  • tory_77 2019.10.15 14:40
    내가 정말 하고 싶던 말이야 약 먹는다고 완전 낫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감정 조절은 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기분이 업되거든 텐션이 전체적으로 올라가 그러다가도 안 좋은 상황이나 힘든일 생기면 다시 힘들어져서 약 찾게 되고 그러더라 물론 안 먹던 때보다는 나은데 약이 절대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거에 공감이야
    연예인들은 더 그럴거라고 생각해...
  • tory_72 2019.10.15 14: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1 01:25:27)
  • tory_74 2019.10.15 14:23

    멋진 사람이다 진짜... 하나하나 엄청 와닿아ㅠㅠ

  • tory_79 2019.10.15 14:51

    본분에 향정신성의약품은 마약처럼 중독성이 심한 약물.

    항우울제인 항정신병제제랑은 다른 거!

    본문 글 쓴 사람이 의료전문용어 써서 내용이 좀 어려운듯

  • tory_80 2019.10.15 15:00
    이해못하겠으면 본인이 책도 좀 읽고 공부해야할듯
  • tory_82 2019.10.15 15:05
    222222 대체 왜 맥락을 못 읽고 문장 쪼개가며 중립적인 척, 이성적인 척, 날카로운 척 모두까지 못해 안달인지 이해가 안 됨.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자기가 먼저 깨달은 척해서 동조하는 대댓글 받고 싶어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 tory_86 2019.10.15 17: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2 07: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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