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에 취직하고 싶은 추녀

화장이 너무 괴랄한거보니 예뻐지는 스토리인가....

뭐야 뭔드라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빻았는데 뒷내용 궁금하네

존나 짜증나네 뭐 저런 드라마가 다있어

뒷내용도 올려달라!!!!

아 뭐야뭐야 빨리 뒷내용 주세여 현기증 난단 말이에여

저 여자가 나중에 황제 죽이고 권력 잡는 내용이면 좋겠따..ㅎ

ㅡㅡ 어이가 없는데 알고보면 사이다라니...ㅋㅋㅋ 알고싶다 사이다..

제목이라도 알려줫 ㅠㅠㅠ

아 뭐야뭐야 뒷내용 알려줘

뭐야 뭐야 뒷내용 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제목이라도 알려줘 ㅠㅠㅠㅠㅠ

# 스포 주의 #



























저 여자가 사실 야망이 원대한 사람이고 황후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려고 일부러 추녀로 분장하고 궁에 들어온거라 함. 그리고 결국 황후가 된다고 함. 그 이상은 자세히 모름!!!

머야머야 제목이나 뒷제목 둘중 하나를 내놔!!
앗.. 내놧구낰ㅋㅋㅋ

종리춘이야긴가? (드라마제목아님)

검색해보니 제나라때 종리춘이라는 사람이래..ㅋㅋ
2000년 드라마 손자병법여삼십육계의 반객위주편의 내용이래.

궁금해서 '무염녀'라고 검색하니 스토리 대강나온다!!!

종리춘이네

이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임

밑으로 역사 스포 드라마는 각색한거라 내용 살짝다름

무염녀 종리춘의 외모는 극추무쌍이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 극추무쌍은 세상에 둘도 없이 엄청나게 추하다는 의미이다.

그녀를 묘사한 글에는 절구와 비슷한 머리에 눈이 쑥 들어갔다. 울대뼈가 코 위에 툭하니 나와있고 비둥비둥한 목를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이 별로 없고 허리에 굽는데 가슴에 허리춤에 있다
고 전하고 있다.무염녀의 이런 외모는 나라 안에 퍼져있었고 어떤 남자도 그녀를 거들떠보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종리춘은 늙어갔고 마흔이 바라보게 되었다.

무염녀는 삶의 변신을 위한 결심을 하고 궁을 찾아간다. 그리고 궁의 청소나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모두가 비웃었지만 왕은 그러라고 허락한다. 어느날 왕이 뜰을 청소하고 있던 종리춘에게 자신이 천하의 왕이 되고자 하는데 어떻게 해야겠냐고 묻는다. 그러자 무염녀는 어렵다는 말을 4번이나 반복한다.
왕이 그 까닭을 묻자. 그녀는 마치 준비했었다는 듯 망설임없이 대답한다.

1. 주변의 진과 초나라 등 지리적 요건이 나쁘다.
2. 현인은 산 속에 은거하고 있고 궁에는 간신배만이 가득하다.
3. 왕이 40이 넘었는데 왕세자를 정하지 않았다.
4. 조정은 매일 술판이다.

이러한 지적에 왕은 충격을 받았다. 순간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이렇게 종리춘은 사리에 밝고 대의를 잘 알고 있었다. 왕은 무염녀의 지적 사항을 모두 개선하고 그녀를 왕비로 맞이했다.

존잼이겠다..! 봐야지

챙겨보려고 스크랩했음! 고마워!

이따가 집가서 봐야지 ㅎㅎ 톨아 고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