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경우
광주 신세계 / 대구 신세계 / 대전 신세계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서, 해당 지역과 상생하고 있음
다른 기업들의 경우 '지방에서 버는 수입' 이 다 본사로 올라가서 쓰이지만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은 지방에서 번 돈이 전부 본사로 이동하고, 세금도 본사에서 냄)
신세계의 경우
광주 신세계 백화점
대구 신세계 백화점
대전 신세계 백화점 (올해 오픈예정)
의 매출은 '해당 지역 법인'으로 100% 이동하고, 세금도 해당 지역에 100% 납부하게 되서, 해당 지역에 재투자가 되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음.
전국의 백화점중에서 지역법인을 별도로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는건
광주 신세계 / 대구 신세계 / 대전 신세계 /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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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7309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기업으로 인식되면서 이런 평가에서 한 발짝 비켜날 수 있었다.
이 같은 기업활동을 통해 생긴 수천억원의 자본은 역외유출 없이 지역 금융기관에 예치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이 현지법인으로 설립되면서, 구매가 광주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업체의 입점 및 납품이 늘어나고, 채용도 광주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민의 채용비율이 늘어나고 매출이 바로 서울로 올라가지 않고 지역은행(주거래은행)에 남게 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
지역사회공헌활동도 서울이 아닌 광주에서 이루어져서 광주시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되고, 지방세수도 늘어났다,광주신세계는 본연의 기업활동 외에도 나눔경영의 적극적 실천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한다는 '사회적 리딩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889843
광주신세계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지역친화사업으로는 장학사업을 꼽는다.
개점초기부터 꾸준히 이어온 상생활동으로 매년 지역 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총 2700여명에게 총 28억여원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1층 이벤트홀에 매월 1회 사회공헌 테마를 걸어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매월 1000만원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5년 1회 행사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 지난 행사까지 총 17억원을 광주비엔날레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점포 경영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지역문화사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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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광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육각커피’와 전남 함평에서 출발한 딸기 디저트 카페 ‘키친205’를 이달 초 식품 매장에 입점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유통업계에서 눈독을 들이는 지역 최고의 브랜드들”이라며 “이들은 광주신세계에 입점한 뒤 경기권 등 다른 백화점으로 점포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