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놨다. 지난해 1분기 33억원에 그쳤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1236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무려 37배 늘었다. 역대 1분기 최고 영업이익이다. 지역거점 백화점들이 ‘보복소비’를 흡수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깜짝 실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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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의 ‘지역 1번점’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소규모 점포를 자주 개점하기보다는 출점이 뜸하더라도 지역 내에서 가장 큰 점포를 낸다는 얘기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서울), 센텀시티점(부산),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등 각 광역시에서 매출 1위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광역 상권의 대표 점포들이 ‘보복 소비’에 나선 소비자들을 대거 끌어 들이면서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게 신세계의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의 올 1분기 패션·명품 분야 매출은 명품 58%, 스포츠 37%, 남성패션 35%, 여성패션 25% 증가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7.9%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이 단순히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아니라 본격 성장세의 시작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5&aid=0004545408
명동 롯데는 중국인한테 의존하다가 ㅈ됐고,, 신세계는 국민이 있으니깐 잘 버틴 거 같음 ㅇㅇ